혼전임신 현황 조사...고졸·대졸 혼전임신 비율 격차 크게 벌어져

"속도위반 임신에 학력차?"...고졸 여성이 대졸의 2배

혼전임신으로 잉태된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졸 여성의 혼전임신 비율이 대졸 여성보다 2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근태 교수(공공사회 통일외교학부 공공사회학전공)는 비판사회학회가 발간하는 <<경제와 사회>> 2023년 여름호(통권 제138호)에 실린 ‘저출산 시대의 혼전임신 현황과…

자다가 또 화장실… 소변 때문에 잠 깨는 뜻밖의 원인 8

자다가 밤중에 화장실 간다고 깨는 사람들은 잠을 설치게 돼서 결국 숙면이 어렵게 된다. 그렇다면 왜 소변 때문에 잠을 깨게 될까? 수면 중에도 신장은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소변이 생성되는데, 소변 자체가 잠을 깨웠다면 그 원인부터 체크해야 한다. 자기 전에 물을 많이 마셨다면 습관을 바꾸면 되지만, 몸에 이상이 있어서 자꾸 소변을 보고 싶다면…

상대방의 심리를 교묘하게 조종하려는 나르시시스트의 행동들

"내가 잘못했나"...교묘히 나를 이상하게 만드는 사람, 누구?

주변에 항상 당신이 하는 말을 은근히 비꼬아 마치 당신이 이상한 사람인가 싶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나르시시스트일 가능성이 높다. 왜곡된 자기애를 가진 나르시시스트는 상대방의 심리를 교묘한 방법으로 조종해 나조차 내 생각을 의심하도록 만든다. 관계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나르시시스트가 사용하는 전략들을 호주 대인관계 전문 출판…

영국인, 평균 51세에 생각 시작… 가족 사별 대비해 돈 645만원 저축

“나는 언제 죽을까?"…죽음에 대한 대비 몇 살부터?

영국인은 평균 51세에 자신의 죽음과 장례식에 대해 본격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족과의 사별에 대비해 돈을 모으는 사람은 평균 645만원을 저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대형 보험대리점 업체 ‘브리티시 시니어스(British Seniors)’가 의뢰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미국 과학문화포털…

극단적 아침형은 관상동맥 석회화 발생률이 22.2%

아침형 vs저녁형 인간...어느 쪽이 더 건강할까?

사람마다 업무 효율이 높다고 느끼는 시간이 모두 다르다. 예를 들어, 자정에 가까워서야 시간에 집중이 잘 되는 저녁형 인간(night owl)이 있는 반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을 하는 아침형 인간(early bird)도 있다. 그러나 건강과 관련해서는 아침형 인간이 더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저녁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보다 관상동맥…

'나홀로 환자' 모니터링 강화-응급실 인력 확충 등 재발 방지 노력

응급실 7시간 대기 중 사망...강원대병원 "책임 통감" 사과

최근 두통으로 응급실을 찾은 70대 환자가 7시간 동안 대기하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해당 병원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26일 강원대병원은 설명자료를 통해 "응급의료센터를 내원하신 환자분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병원의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이어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유사 사건 발생…

서울소재 대학 학생들과 비교

"완벽주의 아냐" 최상위 서울대 의대생들...의외의 특성은?

성적 최상위권  학생들이 진학하는 서울대 의과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은 어떤 심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  이들은 완벽주의 성향이 덜하고 시험에 덜 불안해했으며 예민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상훈 교수팀은 학업성취도가 높은 집단으로 서울대 의대생(이하 의대생) 102명을 선정하고 비교군으로 서울 소재 대학생…

신진대사 망치는 최악의 식습관은? / 여성 폐암 증가에 “가슴 철렁” /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약한 이유

“내 몸의 신진대사 내가 다 망쳐”…최악의 식습관은?자세히 보기여성 폐암 증가에 “가슴 철렁”…폐 건강 돕는 음식은?암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은 많다. 꾸준히 먹으면 암 세포가 움트는 것을 늦출 수 있다.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약한 이유…눈물 냄새 ’이것‘때문생쥐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여성의 눈물에 남성의 공격성을 차단하는 특정 화학물질이 들어…

'병원 내 잠재적 사고 위험물 처리' 시민 요청, 적극 시행

서울의료원, 지역 의료원 최초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서울의료원이 지역 의료원 최초로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병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일부 시설물을 철거하는 등 원내 잠재적 사고 위험물을 처리해달라는 시민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요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에 접수된 내용이었다. 해당 제도는 국민이 직접 신청한 행정 혁신 아이디어를…

[부음] 손현아 한국병원약사회 사무국장 모친

강영희 씨 별세, 손현아 한국병원약사회 사무국장 모친상 △빈소: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제7빈소(창원시 성산구 공단로474번길 160) △발인: 2023년 12월 28일 (목) 오전 9시 30분 △연락처: 055-712-0900(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