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여름휴가 필수품, 피임약의 모든 것

여름 휴가철인 7~8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높은 불쾌지수 속에서도 잠시나마 더위를 피해 떠나는 휴가가 있어 설렘 가득한 기간이기도 하다. 더위를 피해 떠나는 휴가는 설렘 가득한 기간이기도 하지만 그에 따른 걱정도 동반된다. 휴가지에서의 생리 혹은 성관계로 인한 원치 않은 임신 때문이다. 하지만 준비만 철저히 하면 이런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다. 걱정 없

과학자도 권하는 몸에 좋은 먹을거리 6

건강에 좋다는 음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중에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것들이 많아 잘못 먹었다가는 오히려 몸을 해칠 수도 있다. ‘폭스뉴스’가 매일 조금씩이라도 먹으면 좋은 검증된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1. 요구르트 몸 속 나쁜 박테리아와 싸우는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갖고 있어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고 암을 예방한다. 아침 대

[날씨와 건강] 찜통더위 체온의 과학과 건강법

파란 하늘에 눈부신 햇살, 뜨겁고 습한 공기. 아침 최저 22~29도, 낮 최고 33~37도. 서울, 수원, 이천, 강릉, 대구, 안동 등 낮 37도 예보됐다. 제주도는 오전에 소나기가 대지 약간 식힌다는 예보. 전국 오후에 오존 ‘나쁨,’ 자외선 ‘매우 나쁨.’ 어제(7월 21일) 경북 영천에서 39.3도를 기록

무더위에 지친 여성에게 특히 좋은 먹을거리 5

몸에 좋은 음식은 남자건 여자건 성별을 가리지 않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남녀의 신체 특성이 다른 만큼 여자에게 유난히 좋은 음식들이 있다. ‘폭스뉴스’가 유방암이나 골다공증, 심장병 등을 예방해 여성의 건강에 특별히 도움이 되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케일 케일은 양배추의 선조 격으로 불리는 잎채소다. 양배추와 브로콜리

보통 사람도 목소리만 듣고 키 큰지 작은지 알아 (연구)

동물은 다른 동물이 으르렁거리거나 짖는 소리를 듣고 상대의 힘과 크기를 가늠한다. 사람도 동물인 만큼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 최근 영국, 폴란드, 독일의 공동 연구에 의하면 사람은 본인과의 상대적인 비교를 통해 이를 어느 정도 판별하는 능력이 있다. 영국 서섹스 대학교 등이 진행한 이번 연구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녹음해 상대의 힘이 센지 약한지, 신장이

뇌졸중, 심장 마비…혈전 예방에 좋은 천연 식품 8

혈액이 굳어지는 것, 즉 혈액 응고는 신체에 필요한 과정이다. 하지만 응고가 너무 지나치면 혈전(피떡)이 발생할 수 있다. 혈전이 형성되면 심장 마비,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선천적 심장병 등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혈액을 희석시켜 응고를 막는 약이 필요하다. 이런 약품 외에 혈액을 묽게 해 혈전을 막는 데 좋은 천연 식품이 있다. &#

찜통더위 등산 골프 건강법

  ​오늘도 펄펄 끓습니다. 기상청의 예보로는 아침 최저 21~28도, 낮 최고 32~38도. 어제 경남 창원이 39.3도, 경북 영천이 39.2도를 기록했는데 오늘도 어제처럼 예보가 무색하게 39도 넘는 곳 속출할 수도. 영남은 오전에 미세 먼지 ‘한때 나쁨.’ 전국이 강한 자외선.   주말 아마추어 골퍼나 등산객은

ADHD약 먹어도 공부에 도움 안 된다 (연구)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치료제는 건강한 사람이 먹을 경우, 인식 능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로드아일랜드 대학과 브라운 대학 연구진은 건강한 학생들이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애더럴이나 리탈린, 바이반스 같은 ADHD 치료제를 복용하는 일이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학생들은 친구들이나 가족들로부터 약

공황장애, 급증하는 이유

공황장애는 일종의 불안 장애로, 뚜렷한 이유 없이 갑자기 극도의 공포심과 두려움, 불안과 함께 호흡 곤란, 가슴 통증 등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스트레스가 주원인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유명 인사들이 많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유명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만성화되는 현대인들의 발병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수족구병 걸린 아이, 유치원-학교 보내지 마세요

여름철이 되면서 수족구병 환자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성 감염에 의해 입안과 손, 발 등에 물집이 생기고 열이 나는 질환이다. 5세 미만 영유아에게 흔하고, 특히 여름철 발병률이 높다.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인 침, 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