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완전 제모” “가슴 없네?” 마취 30대 女환자 성희롱 의료진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의료진이 마취 상태로 옷을 벗고 누워 있는 30대 여성 환자를 성희롱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5년 전(2013년) 지방 이식 수술을 받던 중 수술진인 의사, 간호사에게 이 같은 일을 당했다고 제보했다. A씨는 “수술 중 자신을 성희롱한 의료진이 다른 병원에서 여전히
류머티스 관절염 사회적 손실, 월 132시간-130만 원
류머티스 관절염이 월 최대 132시간, 130만 원의 사회적 손실을 야기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화이자제약이 발표한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의 질병 활성도 단계에 따른 생산성 손실’ 연구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질병 활성도가 높은 환자일수록 생산성 손실 시간 및 비용이 높다는 점이 구체적인 시간 및 비용 분석을 통해 확인
하루 16시간씩 단식했더니…
하루 중 일정 시간대를 정해 음식을 먹지 않는 단식이 체중과 혈압을 조절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 주립 대학교 연구진은 23명의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단식 실험을 했다. 방법은 간단했다. 참가자는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었다. 그러나 나머지 16시간 동안은 물 또는 열량이 전혀 없는
국내 사망 1위 폐암, 약을 더하면 좋다
올해(2018년) 6월 1일 전 세계 종양학자와 제약 바이오 업계 눈길은 미국 시카고로 향했다. 1일부터 5일까지 제약 바이오 업계 최대 행사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는 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각종 항암제 개발 현황과 최신 트렌드가 발표됐다. 25개 분과에서 900여 개의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3세대 항암제로 개발되고
[날씨와 건강] 월드컵 치맥이 비만 원인?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 15~21도, 낮 최고 24~31도. ◎미세먼지=전국 대체로 ‘보통,’ 중부지방 곳곳 오전 ‘한때 나쁨’ ◎오존=오후에 ‘나쁨,’ ◎자외선=오전 ‘한때 나쁨,’ 오후 ‘나쁨.’ 월드컵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규칙 8
다이어트에도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 무턱대고 굶기부터 시작하면 후유증으로 크게 고생할 수 있다. 먼저 기본 규칙을 세워 하루에 900칼로리 정도의 열량부터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게 좋다. 과도한 체중 감량 목표는 바람직하지 않다. 실생활에서 체중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게 좋다. ‘프리벤션닷컴’이 다이어트를 위한
뚱뚱하면 온몸에 염증 물질, 운동하면 줄어 (연구)
운동을 꾸준히 하면 비만한 사람의 혈액을 개선해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오타와 대학교 연구팀은 뚱뚱한 것을 빼곤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6주 동안 1주일에 세 번 자전거 타기나 트레드밀에서 뛰기를 한 시간씩 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과 종료 시점에서 이들의 혈액 샘플
월드컵 치맥이 비만 원인?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 15~21도, 낮 최고 24~31도. ◎미세먼지=전국 대체로 ‘보통,’ 중부지방 곳곳 오전 ‘한때 나쁨’◎오존=오후에 ‘나쁨,’◎자외선=오전 ‘한때 나쁨,’ 오후 ‘나쁨.’ 월드컵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리고 상대 팀의 빈틈을 파고든 팀이 이변의 주인공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스
몸에 좋은 음이온? 방사선 샤워하는 꼴!
“세계 어디에도 우리나라만큼 생활 속에 방사능 제품이 많은 나라가 없다.” 20일 열린 ‘라돈 침대 사태를 통해 본 생활 속 방사능 실태와 대응 방안’ 토론회에서 생활제품, 특히 건강 제품에서 방사선이 나온다는 지적이 나왔다. 생활 속 만연한 음이온 그리고 방사선 음이온 효과를 낸다며 쓰이는 원료가 모나자이트와 토
떼쓰는 아이, 음식으로 달래지 말라 (연구)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음식을 마구 먹거나, 화가 난다고 먹지 않는 기질은 타고난 게 아니라 후천적으로 결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칼리지 런던 대학교는 네 살배기 쌍둥이 398명의 식습관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부모를 통해 아이들이 감정의 기복에 따라 음식을 먹는 양상이 바뀌는지 조사했다. 연구진은 여기서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