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악명 높은 췌장암, 조기 발견에 도움되는 습관들
췌장암은 예후가 매우 나쁘다.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당뇨병, 비만 인구가 늘면서 췌장암도 증가 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조기 진단에 어려움이 있다. 다른 암들은 혈액검사를 통해 암을 진단하지만 췌장암은 아직 그런 방법이 없다. 혈액검사의 일종인 종양 표지자 검사가 있으나 예측률이 매우 낮아 한계가 있다. – 생존율?
웨이트 트레이닝 13분이면 충분 (연구)
근력을 강화하려면 웨이트 트레이닝을 얼마나 해야 할까? 13분이면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통 벤치 프레스 같은 운동을 할 때 한 세트에 8~12회 정도 연속해서 들어 올린다. 각 개인에게 적절한 한 세트의 회수는 휴식을 취하지 않고는 더는 들어 올릴 수 없는 수준에서 정하고, 이렇게 정한 세트를 3회 정도 반복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피트니스
질본 “3년만에 국내 유입된 메르스, 확산 가능성 낮다”
질병관리본부가 3년만에 국내 유입된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해 “대규모 확산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간 현황을 발표했다. 질본은 “14일 감염병 위기 관리 대책 전문 위원회 및 민간 전문가 자문단과의 중간 점검 회의 결과, 접촉자 관리 상황 및 환자 임상
제대로 걸으면 체형이 바뀐다
힘겨웠던 여름이 지나고 운동하기에 좋은 계절이 왔다. 직업과 생활습관, 운동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건강을 위해 하루에 만보 걷기가 권장된다. 만보면 대략 6~7 킬로미터 정도니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거리다. 보통 직장인이 출퇴근 시간을 더해 하루에 1시간 남짓 걸으니 건강을 위해 걷기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무작정 걷는다고 능사는
치료제 없는 일본뇌염, 백신 접종 대상은?
국내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면서 일본뇌염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본뇌염은 아직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백신 접종으로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질병관리본부는 13일 경상북도에서 60대 여성이 일본뇌염 감염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15일부터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을 보였고, 이후 의식 저하 등 신경과
‘치맥’탓에 늘어나는 통풍, ‘요산’부터 잡아야
비만 중년 남성에게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통풍. 최근에는 젊은 남성 환자들도 안심할 수 없게 됐다. 통풍은 술을 즐기는 남성에서 많이 발생한다. 술과 함께 먹는 고기류 안주에 퓨린이 많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이다. 주로 중년 남성에게서 나타나지만 젊은 남성 환자의 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2년 20대 남성 통풍 환자는
“화가 난다” 분노 조절이 필요한 때 4
행복은 어렵지 않게 포착할 수 있는 감정 상태다. 반면 분노의 감정은 좀 더 어렵다. 현재 내가 화가 난 상태인지 아닌지 잘 분별이 되지 않는다는 것. 주변 사람들이 보기엔 화가 난 상태이지만, 본인 스스로는 괜찮다고 느낄 수 있다. 겉으로 분노가 드러나지 않아도 속으로 잔잔히 화가 쌓여있을 때도 있다. 화가 나면 시야가 좁아지고 사고의 융통성이 떨어진다.
35세 이상 고령 임신, 왜 위험할까?
요즘은 꾸준히 결혼이 늦어지는 추세고, 자연스럽게 고령 임신 또한 증가하고 있다. 시험관 아기 등 불임 시술이 발전하면서 고령 출산이 가능해지기도 했다.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산부인과 연맹에서는 35세 이상의 나이에 첫 임신을 한 경우 고령 임신이라고 정의한다. 고령 임신은 왜 위험할까? 고령 임신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환과 이에 대해 어떻게 준비해야 건강
당뇨병 약제 순응도 낮으면, 사망 위험 45%까지 늘어
당뇨병 환자라면 초기 2년의 약제 순응도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제 순응도에가 사망 및 뇌혈관질환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연용 건강서비스센터장이 신규 당뇨병 환자와 당뇨 약제 순응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40세 이상 신규 당뇨 환자 6만5067명을 대상으로 10년(200
유방암, 천식…사과의 놀라운 효과 7
사과는 기원전 6500년경부터 먹어온 것으로 추정될 만큼 그 역사가 길다. 이후 사람들은 사과를 생으로 먹고 식초로 만들고 파이로 구워 먹으며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식문화를 형성했다. 맛과 향이 상큼해 먹기 좋고 영양 성분 역시 풍부하다. ‘로데일닷컴’이 소개한 사과의 건강 효과 7가지를 알아본다. 1. 다이어트 효과 미국 펜실베이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