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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 다이어트 혈액암 치료 효과 높여...‘저탄고지’에 좋은 식품은?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 케토 다이어트(keto diet)가 특정 암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베타-하이드록시부티레이트(BHB)는 신체가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혈당 대신 지방을 연소할 때 생성되는 산인데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요법(CAR T-cell therapy)이라고 불리는

솔비, 15kg빼고 3kg 더 뺀 비결...'이 운동'으로 체중 유지 중?

가수 솔비가 18kg 감량 후 테니스로 관리하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솔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테니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민소매 테니스 원피스를 입고 라켓을 들고 있다. 앞서 18kg 감량에 성공한 솔비는 늘씬하면서도 탄탄한 팔다리를 자랑하고 있다. 솔비는 “유지하기 위해 더 열심히 운동, 겨울에 더 열심히 관리해야 해요”라고 말

염증과 싸우는 음식들 vs 염증 위험 높이는 식품들은?

  염증은 피부의 작은 상처부터 시작해 몸속 깊숙한 곳의 커다란 염증까지 다양하다,  중요 장기에 염증이 생기면 위험한 병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피부 염증과 달리 몸속 깊은 곳의 염증은 알아채기 쉽지 않다. 통증 등 증상이 없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염증이 오래되면 치료가 어렵고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식습관이 중

"빵만 먹으면 배 아프다?"…1년 글루텐 없는 식단, 장 더 나빠졌다고?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장이 손상돼 복통과 복부팽만감을 일으키는 병이 있다. 자가면역병인 셀리악병(Coeliac disease, 체강병)이다. 현재로서는 평생 ‘글루텐 없는 식단(글루텐 프리 식단)’을 유지하는 수밖에 없다. 글루텐은 밀을 비롯해 보리, 귀리 등 곡물과 빵·국수·파스타 등 음식에 들어 있다. 글루텐 성분이 없는 음식을 1년 동안 먹으면, 장

고현정, 마른 몸매에도 '이 과일' 즐겨?...다이어트 방해된다는데

배우 고현정이 촬영장에서 과일을 즐겨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고현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현정이 촬영 중 챙겨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샤인머스캣이 담겨 있다. 고현정은 “촬영장에서 과일은 천상의 맛”이라는 글과 함께 눈물 쏟는 이모지까지 덧붙여 과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평소 고현정은 꾸준한 식단 관리로

뱃살 빼고 피는 깨끗하게... 탄수화물 현명하게 먹는 법은?

  피가 끈적해지고 뱃살이 나오면 기름진 음식부터 떠올린다. 포화지방이 많은 고기 비계, 가공식품 등을 많이 먹으면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빵, 면, 단 음식 등 탄수화물 과다 섭취도 원인이다.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비만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건강을 위해 탄수화물도 꼭 먹어야 하지만 과식이 늘 문제다. 탄수화물을 잘 먹는 법

매일 100㎎ 마그네슘...당뇨병 위험도 낮추는데, 뭘 먹지?

마그네슘은 에너지 생성, 근육 및 신경 기능 그리고 DNA 생성을 포함해 많은 신체 과정에 관여하는 미네랄이다. 체내 마그네슘의 절반 이상은 뼈에 있고, 나머지는 연조직에 있다. 우리 몸은 자연적으로 마그네슘을 만들어 내지 못하기 때문에 식단이나 보충제를 통해 마그네슘을 섭취해야 한다. 다른 영양소는 비타민제, 철분제, 단백질 보충제 등 건강 보조 식품을

아침에 '이것' 먹으면..."허벅지 살 금방 찐다", 뭐길래?

아침에 시리얼을 먹는 사람들은 주의해야겠다. 하루 섭취 칼로리와 관계없이 아침에 먹는 시리얼 한끼로 허벅지 살이 늘어날 수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리얼은 대표적인 초가공 식품(UPFs, Ultra-Processed Foods)으로, 여기에 해당하는 다른 식품들도 허벅지 살의 주범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초가공 식품은 본래 상태에서 크게 변형된 음식으

[건강먹방] “과메기, 노화도 막아줘"...미역과 같이 먹는 이유는?

겨울철 유독 맛있는 생선이 있다. 날씨가 차가워진 만큼 살이 통통하게 차오르고 식감도 한층 쫄깃해지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과메기와 복어 등이 있다. 두 생선은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이달의 수산물’로 꼽히기도 했다.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차가운 바닷바람으로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하며 건조해 만든다. 이 과정에서 특유의 감칠맛과 향이 배어든다. 겨울철 별미로

당근, 방울토마토의 건강 효과 높이려면... ‘이 방법’으로 먹어라!

  기름을 넣어 함께 요리하면 건강 효과가 높아지는 대표적인 음식이 당근, 토마토(방울토마토)다.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몸에 잘 흡수되고 효율이 증가한다. 바쁠 때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가급적 올리브유, 들기름 등을 넣어 익혀 먹는 게 좋다. 당근, 토마토의 건강 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지용성(기름에 녹는) 비타민 많은 식품... 건강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