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많은 것 중에 '설탕'은 치명적이다. 최근 '설탕중독'이란 말이 생길 정도다.
설탕 자체는 나쁜 영양소가 아니지만, 현대인이 과도하게 당분을 섭취하면서 체중 증가 등 직접적 악영향을 받는다. 또 소화기관의 박테리아 환경을 나쁘게 만들어 몸을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꾼다. 과체중과 비만의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기분을…
콩나물에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숨어 있다. 옛날 겨울에 생채소-과일이 드물었던 시절 조상들은 콩나물을 길러 비타민 C를 섭취했다. 콩나물국-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 할용했다. 콩으로 만들기 때문에 당연히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다. 콩나물국에 황태까지 넣으면 단백질의 양이 크게 늘어난다. 콩나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콩나물 속…
탄수화물 음식으로 곡류(밥, 빵, 떡, 국수 등), 감자-고구마, 과일류, 당류 등이 꼽힌다.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으면 혈액, 혈관, 혈당 관리에 좋지 않고 살이 찔 수 있다.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탄수화물부터 크게 줄이는 사람이 있는데, 탄수화물도 적정량 먹어야 건강, 두뇌 활동을 유지할 수 있다. 탄수화물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 저탄수화물 식사의…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 판정이 나오면 혈액·혈관에 신경이 쓰인다.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늘어나 피가 탁해지는 증상이다. 방치하면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에 이어 아예 막히는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등 혈관병으로 악화될 수 있다. 혈액·혈관을 위해 건강식을 먹으면 여러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어떤 변화일까?…
최근 몇 년 새 해외에선 의사의 운동 처방을 장려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환자들에게 얼마나 자주, 오래, 열심히 운동해야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지를 약과 같이 처방하자는 것.
미국 건강미디어 ‘웹엠디’에 의하면 브리검영대 연구팀은 의사들이 혈압을 낮추거나 체중을 줄이는 등 특정한 건강 개선을 위한 운동 계획을 처방함으로써 운동 처방을 한 단계…
오늘(23일) 아침에는 최저기온이 -19도까지 떨어지는 '시베리아 한파'가 예고됐다. 중부지방과 경상권, 전북 동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9~-3도, 낮 최고기온은 -12~1도로 예보됐으며, 내일(24일) 아침까지 기온이 더욱 떨어질 예정이다. 중부지방 곳곳에서 가끔 눈이 날리겠으며, 충청과 호남, 제주 등 서·남부권은 내일…
'좋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CTRP9'라는 물질을 동맥경화 치료제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기존에 '비만 치료제'로도 연구돼왔던 만큼 조만간 약 하나로 비만과 심혈관 질환을 함께 치료할 가능성이 열렸다.
이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영학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울산의대 융합의학과 하창훈 교수팀의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CTRP9이 우리 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