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고 겪는 중소병원에 단비가 될려면… “중소병원 최저임금제를 도입하는 데 힘을 모으고 간호관리료 수가 현실화도 시급하다.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간호사들에게 교육 기회를 많이 줘야 한다.” 중소병원의 간호사 인력난이 좀처럼 해소 기미를 보이지…
"청구S/W 개발, 결국 의사 참여율이 관건" 대한의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자체 청구 소프트웨어(S/W) 개발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들이 시장을 잠식해 올 것으로 우려하고 있지만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신중론도 대두되고 있다. 이는 구체적인…
환자 개인질병정보 공유 '평행선' 대치 공보험과 사보험간의 개인질병정보 공유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와 금융위원회가 뚜렷한 견해차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융위가 보험사기 조사 목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보험사기로 의심되는 보험가입자에…
"공·사보험 역할, 국민들한테 묻는다" 생명보험사의 실손형 개인의료보험 상품 출시로 인해 국민건강보험과 개인의료보험의 역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향후 건보공단이 공보험과 사보험 역할 설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전망이다. 최근…
"건강검진 받듯 정신과 문턱 더 낮춰야"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환자만 한달에 400여 명이 찾아온다. 예전과 비교하면 정말 큰 변화다. 정신과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뤄진 결과지만 앞으로 더욱 문턱을 낮춰야 한다.” 이대목동병원 정신과…
의학전문대학원 졸업하면 의학박사 가능?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졸업생에게 의무석사학위는 물론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논문 제출 자격이 자율적으로 주어지는 제도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5일…
허위청구인줄 알았는데 가짜 의료보험증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금융기관으로부터 거액을 대출받아 가로챈 사기단 검거 소식이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최근 건강보험증 도용 사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의료기관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5일…
"간호사 보건교사 증원하고 보건과목 신설" “이제는 보건교과목 신설을 시작으로 의료인이 협력해 보건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교보건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간호계가 초·중·고교과정 내 보건과목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고…
심평원,작년이어 올해도 뇌졸중 평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2007년도에 이어 2008년 뇌졸중 평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해 뇌졸중 추구평가를 바탕으로 평가지표를 개선·보완하고 자발적인 질 개선을…
"의학전문대학원 체제 정착에 앞장설것" 김진우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이 지난달 30일 개최된 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제4대 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앞으로 1년간 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 김진우 신임 협의회장.…
"원칙없는 의원급 검진기관 확대 반대" "의원급 의료기관으로의 검진기관 확대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정부가 원칙과 기준 없이 단순한 편의성 논리를 내세워 국민건강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송운흥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부정발급 무더기 적발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과 교육과 병원 실습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한 혐의로 간호학원장 등 병원 관계자가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5일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부정…
"아들이에요? 딸이에요?" 난감한 의사들 산부인과를 운영 중인 A의사는 태아성감별 금지법이 ‘헌법 불합치’로 판결난 이후 골치가 아프다. 산모들이 무작정 태아의 성별을 알려달라고 요구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31일 ‘헌법 불합치’로 선고된 태아…
암정복추진기획단장에 국립암센터 이승훈 박사 위촉 보건복지가족부는 5일 제7기 암정복추진기획단장에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인 이승훈 박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승훈 단장은 2008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2년 동안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성분명 처방' 타당성 검토작업 9월 착수 복지부가 지난 1년 간 국립의료원에서 진행됐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제도 도입의 타당성 검토작업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평가를 위한 정책연구'를 발주하고 오는…
'헌법 불합치' 태아성감별 금지법 미래는 헌법재판소가 지난 7월31일 태아의 성별고지를 금지하는 의료법에 대해 ‘헌법 불합치’ 판정을 내린 가운데, 향후 개정 추이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선고의 초점은 태아성별고지를 금지하는 내용의 의료법…
복지부,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연구계획 승인 않기로 보건복지가족부는 1일 “황우석 박사가 이끄는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제출한 연구계획서 ‘치료목적의 체세포 핵이식 기술을 이용한 인간배아줄기세포주 수립에 관한 연구’를 승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
황우석 인간 체세포복제 연구 '불허' 복지부가 황우석 박사의 인간체세포복제 연구를 승인하지 않는 방향으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당초 복지부는 황 박사의 인간체세포복제 연구 승인과 관련해 국가생명윤리위원회에게 판단을 맡긴바 있는데 최근…
국내 제왕절개 분만율 36.8%로 다시 상승 국내 제왕절개 분만율이 36.8%로 다시 올랐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밝힌 제왕절개분만율에 따르면 2007년 상반기에 산모 23만2200명 중 8만5500명이 제왕절개 수술로 분만했다. 한국의…
내년 3월부터 건강검진기관 '신고→지정제' 내년 3월 22일부터 건강검진기관 지정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2년마다 일반평가 및 전문평가가 진행될 전망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30일 “국가건강검진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건강검진기본법 시행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