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필수의료, 중증질환 등 활용 가능성 무궁무진"
비대면 진료, 초진-재진 논쟁 떠나야… 우려 너머 효용성 봐야
오는 6월 1일 정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시작을 앞두고 비대면 진료의 필요성과 효용성을 다시 짚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초진-재진 허용 여부를 놓고 이어지는 지리한 논쟁을 벗어나야 한다는 제언이다.
한국원격의료학회는 지난 23일 서울대 의대 암연구소에서 '필수의료 분야에서 원격의료의 공공적 역할'을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 토론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