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현대약품, 상명대 개그동아리와 ‘버물리’ 바이럴 영상 협업

현대약품이 상명대학교 개그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협업한 '버물리' 바이럴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바이럴 영상은 '버물리' 브랜드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콘텐츠로, TV CF의 내용을 온라인 채널의 성격에 맞도록 유쾌하고 재치있게 각색했다. 영상은 총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모기에 물려 불편함을 겪는 다양한 상황에서 버물리 요정…

일동제약, 해충 예방 ‘여행용 미니 세트’ 출시

일동제약은 휴가철을 맞아 해충 솔루션 브랜드 잡스(ZAPS)의 약국 유통 신제품 '여행용 미니 세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잡스 여행용 미니 세트는 해충 예방과 위생 관리에 요긴한 제품들을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파우치에 담은 제품으로, 여행이나 야외 활동 시 휴대 및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내용물은 ▲모기ㆍ진드기 기피제…

JW중외제약, CWP291 다발성골수종 임상 1상 종료

JW중외제약이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Wnt표적항암제 CWP291의 임상 1상이 종료됐다. JW중외제약은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Wnt표적항암제 CWP291의 임상 1a상과 1b상을 마치고 결과보고서 작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셀트리온, 중국 진출 ‘성큼’…난평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셀트리온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셀트리온그룹은 홍콩계 다국적 기업인 난펑그룹과 손잡고 합작회사(JV) 'Vcell 헬스케어(브이셀 헬스케어)'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Vcell 헬스케어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홍콩에 설립한 자회사 셀트리온홍콩이 난펑그룹과 공동 투자를 통해 중국 상해에 설립한…

GC녹십자랩셀 “NK세포치료제 췌장암 치료 가능성 확인”

GC녹십자랩셀은 동종 자연살해세포(NK)치료제 'MG4101'의 췌장암 항암 효과를 확인한 비임상 연구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Cancers'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NK세포는 우리 몸에서 암세포나 비정상세포를 파괴하는 선천면역세포로, MG4101은 건강한 타인의 혈액에서 NK세포를 분리해 증식∙배양한 세포치료제다. GC녹십자랩셀은…

서울시-존슨앤드존슨,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퀵파이어챌린지’ 개최

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스마트 헬스케어를 주제로 하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 in Smart Healthcare)'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별도의 조건 없이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존슨앤드존슨…

브릿지바이오, 베링거인겔하임에 1.5조 규모 기술수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베링거인겔하임은 특발성 폐섬유증을 포함하는 섬유화 간질성 폐질환 치료를 위한 오토택신(autotaxin) 저해제 계열의 신약 후보물질 'BBT-877' 개발을 위한 양사 협업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임상 1상 단계에 있는 BBT-877은 향후 12개월 내 임상 2상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며, 양사는…

법사위 전체회의 파행…첨단바이오법 또 연기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안 제출을 두고 법사위가 파행되며 이날 처리될 것으로 예상됐던 '첨단바이오법' 통과가 또다시 연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부터 전체회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 건의안을 두고 법사위를 보이콧하며 회의가 파행됐다.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은 "한국당과…

사노피 파스퇴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A형 간염 접종 협력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12일부터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내 A형 간염 발생을 막기 위한 예방 접종 진행에 협력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4일부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내 조직위원회와 요식 업무 종사자(조리 급식 담당)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A형 간염…

첨단바이오법, 법사위 제2소위 통과…제정 가능성 ↑

'인보사 사태'로 제정이 무산됐던 첨단바이오법(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의 최종 제정 가능성이 열렸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원회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첨단바이오법은 이날 오후에 열리는 법사위 전체 회의에 올라갈 예정이다. 법사위 전체 회의를 통과하면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