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대표이사 김신규, 강기석)는 최근 고농도 핵산 액제 조성물 관련 일본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
등록 결정된 특허 명칭은 'DNA 단편 혼합물이 고농도로 함유된 유동성을 갖는 액제 조성물'이다. 고농도 핵산을 용해할 때 발생하는 겔화 현상을 개선한 기술로, 핵산이 효율적으로 주사될 수 있도록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HK이노엔(HK inno.N)은 4월 28일 중국 파트너사 뤄신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대규모 출시 기념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제품 출시는 4월 13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지 불과 15일 만이며, 케이캡은 '큰 즐거움을 돕는다'는 의미의 현지명…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 복합제 '칸타벨에이'를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칸타벨에이는 안지오텐신II수용체차단제(ARB) 계열의 칸데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등 고혈압 치료약물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약물인 아토르바스타틴을 더한 제품이다.
종근당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2019년 7월까지 국내…
휴젤은 메디톡스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메디톡스사가 보유하고 있는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영업비밀 도용을 이유로 휴젤 제품의 미국내 수입 및 판매금지를 신청'한 것과 관련, 법적대리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3일 공시했다.
<관련기사>
美 ITC, ‘휴젤’ 보툴리눔 톡스 불법 행위 조사 착수관련기사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가 지난 2일(현지시간) 메디톡스의 균주를 절취하고 관련 영업비밀을 도용한 혐의로 휴젤과 휴젤아메리카, 크로마파마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3일 밝혔다.
이와 관련, 메디톡스 관계자는 "ITC의 조사 착수 결정으로 휴젤의 불법행위가 낱낱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며 "메디톡스는 이번 소송을…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169억원으로 전년 대비 47.7% 성장했고, 영업이익이 418억원으로 전년보다 736.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 매출도 국내외 처방의약품 실적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고 녹십자는 설명했다. 헌터라제는 올 1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두배 이상…
(주)아리바이오(대표이사 정재준)는 치매치료제 'AR1001'의 미국 FDA 임상 2상 종료 미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한편 임상 3상을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AR1001은 뇌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개선하고 신경세포의 사멸 억제, 장기기억 형성 단백질과 뇌세포 증식 단백질의 활성화, 뇌의 독성 단백질을 제거하는 다중 기전을 가진 치매…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혁신 기술' 주제로 BIO KOREA 2022 5월 11일부터 3일간 개최
전세계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포스트 코로나시대 바이오헬스산업과 기술개발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바이오코리아 2022(BIO KOREA 2022)'에서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비보존 제약(회장 이두현)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지난해 발생한 의약품 임의 제조 건에 대한 최종 행정처분 통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비보존 제약(舊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2020년 9월 비보존 헬스케어에 인수됐으며, 지난해 3월 인수 이전의 제조 관련 문제를 확인하고 식약처에 자진 신고한 후 추가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상장 70개사중 임원 1038명중 여성은 122명, 사외이사·특수관계인 제외시 100명 안돼
제약업계 임원중 여성은 10명중 1명이 안될 정도로 '유리천장'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유리천장은 충분한 능력을 갖춘 구성원, 특히 여성이 조직 내의 일정 서열 이상으로 오르지 못하게 하는 '보이지 않는 장벽(invisible barrier)'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코메디닷컴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제약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