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50대 이상, 신진대사 늦추는 나쁜 습관 4
나이가 들면 전과 똑같이 먹어도 살이 찐다. 먹고 마신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대사 속도가 떨어지면 머리가 빠지고 피부가 건조해진다. 우울하고 피곤하다. 자꾸 뭘 잊어버리는 일이 생긴다.
노화로 인해 떨어진 대사 속도를 더 늦추는 식사법이 있다. 50대 이상이라
여드름에 치약? 괜찮을까?
여드름에 치약을 바르는 이가 의외로 적지 않다.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셀레나 고메즈, 모델 지지 하디드도 발랐다. 이게 과연 통하는 '요법'인 걸까?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전문가에게 물었다.
답변은 간단하다. 바르지 말라는 것. 과거 의약품이 부족하던 시절에나 썼던 민간요법을 다양한 여드름
입술도? 선크림 빼먹기 쉬운 부위 5
6월은 연중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달이다. 피부 노화를 막으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얼굴과 팔에 쓱쓱 바르면 그만일 것 같지만, 의외로 자외선에 취약한 부위가 많다. 미국 건강 매체 '헬스라인'이 선크림을 챙겨 발라야 할 부위를 정리했다.
◆ 입술 = 빼먹기보다 당연히 바르지
무릎 관절염, 걷기 운동 괜찮을까?
걷기 운동으로 무릎 관절염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베일러대 연구진은 무릎 관절염이 있는 50세 이상 성인 1200여 명을 살폈다. 통증에 대해 설문하고 방사선 사진을 분석했다.
참가자의 73%가 운동 삼아 걷기를 시도했다. 걷는 이들은 방사선 영
옷에 밴 담배 연기, 피부 손상한다 (연구)
담배를 직접 피우면 1차 흡연, 그 곁에서 담배 연기를 맡으면 2차 흡연이다. 담배를 피웠던 공간에 있거나 담배를 피운 사람과 함께 있어도 유해 물질에 노출된다. 3차 흡연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흡연 후 옷, 머리칼, 가구, 자동차 등에 남은 니코틴을 접촉하면, 즉 3차
청색광 차단 안경, 효과 있을까?
사람이 볼 수 있는, 즉 가시광선의 파장대는 380~750나노미터다. 대략 무지개의 일곱 색이 그 영역에 걸쳐있다. 파장이 길수록 따뜻한 붉은 색에 가깝고, 짧을수록 푸른 빛을 띤다. 흔히 말하는 블루라이트(청색광)의 파장은 400~450나노미터에 분포한다.
물리학 용어였던 청색광이 일반인의 입에
새벽 속쓰림 덜어주는 수면 자세
위염, 식도염 환자는 숙면이 어렵다. 속쓰림 탓이다. 간신히 잠들었다가도 새벽 2, 3시쯤 통증 탓에 깨는 경우가 다반사다.
위식도 역류증상은 식도 괄약근이 약해져서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거슬러 나올 때 나타난다. 서거나 앉으면 중력 덕분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누우면 발생한다. 이때 발생하는
불행한 노인, 사기당하기 쉽다 (연구)
노년에 인간관계가 외롭고 불행하면 피싱 등 금융 사기에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50세 이상 성인(평균 65세) 26명을 관찰했다. 먼저 신체적 건강 상태와 함께 우울증, 불안 등 심리 상태를 평가하고 과거에 사기를 당한 적이 있는지 확인했다.
그 후 6
걸음 더뎌지면 치매 위험 증가 (연구)
나이 환갑을 넘겼는데 걸음걸이가 예전 같지 않다면 두뇌 기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모나시대, 미국의 미네소타대 등 연구진은 건강 상태가 양호한 두 나라의 65세 이상 남녀 1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보행 속도와 언어 능력, 정보 처리 능력 등을 테스트했다.
7년
50대 이상을 위한 뱃살 관리 아침메뉴 5
나이가 들면 평생 말랐던 사람도 살이 오른다. 특히 뱃살이 두둑해진다.
먹는 양이나 운동하는 시간이 예전과 같아도 몸매가 달라지는 건 대사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 식단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아침 식사가 중요하다.
뱃살이 고민인 50대라면 뭘 먹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