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을지병원, 연합TV 출자 위반”

의료법인 을지병원이 보도전문 채널인 연합뉴스TV(가칭)에 출자하는 것에 대해 코메디닷컴이 ‘적법성’ 문제를 처음 제기하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면서 정치권에서도 이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됐다. 5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언론 4대강, 종편을

1초에 1m이상 걷는 사람 더 오래 산다

빠르게 걷는 사람은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노인들의 걸음걸이 속도는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스테파티 스튜덴스키 교수팀은 1986~2000년에 발표된 연구 9편을 재분석했다. 연구진은 분석대상 논문에 나오는 65세 이상 성인 3만4485명의 자료를 통

당뇨병 환자, 신종플루 예방주사 꼭 맞아야

당뇨병 환자는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막는 항체가 건강한 사람보다 적기 때문에 꼭 신종플로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국내연구진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남지선 교수팀은 작년 1월부터 두달 동안 신종플루 예방주사를 맞은당뇨병 환자 82명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식물도 시차를 느끼고 적응 한다

 시차가 다른 국가를 여행할 때는 그 나라의 낮과 밤의 주기에 내 몸을 맞추느라 몸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우리나라가 밤 시각인데 여행 중인 나라가 낮이면 잠을 안 자게 되므로 마치 자다가 일어나 돌아다니는 것 같은 시차를 느낀다. 이렇게 24시간을 주기로 돌아가는 생체리듬시계가 사람 뿐 아니라

경실련 “병원의 방송사 투자는 위법”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4일 의료법인 을지병원이 보도전문채널사업자로 선정된 연합뉴스TV(가칭)에 출자한데 대해 “영리행위를 할 수 없는 의료법인의 방송사업 출자 허용은 명백한 현행법 위반으로 무효”라면서 “보건복지부가 을지병원의 정관변경을 승인하면 어떤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주

여성, 당뇨병에 우울증 겹치면 사망률 급증

당뇨병에 우울증이 겹친 여성은 심장병 등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안 판 교수팀은 56~79세 여성 7만8282명의 6년간 건강 자료를 분석했다. 이들 여성 중 항우울제 처방을 받았거나 우울증 증상 지수가 높은 사람은 우울증으로 분류됐다. 연구기간

고양이도 우울하면 이유 없이 아프다

사람도 갑작스럽게 일상이 바뀌면 이유 없이 몸이 아픈 것처럼 평소 건강하던 고양이도 환경이 달라지면 우울증을 겪으며 이유 없이 통증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양이는 변덕스럽고 까탈스러우며 자기주장이 강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먹이를 먹지 않거나 자주 토하는 특이한 행동도 고양이 특유의

날씬한 여자도 거울 앞에선 뚱뚱해진다?

예쁘고 건강한 몸매를 가진 여자들도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면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감을 잃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다이어트 전문기업 ‘슬리밍월드’는 성인남녀 2200여명에게 12가지 형용사를 제시하고 ‘자기 모습을 거울을 통해서 볼 때 가장 잘 묘사하는 단어를 고르게 했다. 그리고

복지부, “새해 서로 도와 부족함을 보탠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011년 한해를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이바지하여 돕고 부족함을 보태어 준다’는 의미의 ‘기여보비(寄與補裨)’를 선정했다. 이는 3.1 독립선언문의 “...세계문화(世界文化)의 대조류(大潮流)에 기여보비(寄與補裨)할 기연(機緣)함이 무릇 기하(幾何)뇨”에서 발췌했다. 복

담배 값 인상, 흡연 준다-안 준다 논란

우리나라 흡연율은 줄고 있지만 담배 피우는 사람 10명 중 9명은 하루에 반드시 한 개비 이상 피우는 ‘습관적 흡연자’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담배가격을 큰 폭으로 올릴 경우  흡연율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릴지 아닐지에 대한 찬반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일 만19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