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남자, 여자의 눈물 앞에선 고개 숙인다
남자는 여자가 우는 모습을 직접 보지 못했어도 여자의 눈물 냄새만 맡아도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줄고 성적 흥분이 금세 가라앉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는 말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이스라엘 바이츠만 과학연구소 신경과학자 노엄 소벨 박사팀은 여자 70명에게
방송사 투자한 을지병원은 ‘빚덩이 병원’?
연합뉴스TV에 대규모 투자를 한 의료법인 을지병원이 병원치고는 이례적으로 부채비율이
자기 자본금의 3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비영리법인인 의료법인이라도
기본자산을 흔들지 않는 보통자산이라면 영리법인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정부의 설명이
군색하게 됐다. ‘빚덩이 병원’이 투자 위험성이
을지병원 정관, 언론사업 가능 규정없어
중구보건소는 의료법인인 을지병원의 보도전문채널인 연합뉴스TV(가칭) 출자와
관련해 언론이 사업이 가능한 규정이 없다고 7일 밝혔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2~3년 사이 을지병원은 정관 변경 신청을 하지 않았다”며
“현재 정관에 따르면 주식투자 관련된 내용이나 언론 사업을 할 수 있다는 내용
부모 곁에 자라는 아이, 말 빨리 배운다
부모 손에 자라거나 정규 양육시설에 다니는 어린이는 편부모 가정이나 보모의
손에 자란 어린이 보다 말을 빨리 배운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보건부의 라티브 레칼 박사팀은 어린이 1만9919명을 대상으로 양육 방식과
언어습득 속도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만 1세까지는 양육 방법과
환자 진료하는 대학 총장
의사출신 대학 총장이 자신의 전공을 살려 병원에서 진료를 한다. 건국대병원(의료원장
이창홍)은 건국대 김진규 총장이 일주일에 한차례 정기적으로 병원 고객들의 건강검진
결과 상담과 진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작년 9월 취임한 김진규 총장은 지난 5일 오후 건국대병원 12층 특실병동 진료실에서
10대 우울증, 초경 빠른 여아에게 많다
12세 이전에 처음 생리를 경험하는 어린이는 본격적으로 사춘기를 겪을 시기인
13~14세에 우울증 증상을 보일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틀대학교 캐롤 조이슨 교수팀은 2184명의 여자아이를 대상으로 초경
시기를 알아보고, 이들이 10.5, 13, 14세가 됐을 때 나타난 우울증
젖먹이에게 항생제, 천식위험 높다
생후 6개월 이전의 아기에게 항생제를 쓰면 천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학교 카리 리스니스 교수팀은 1400여명의 생후 6개월 이전 어린 아기를
대상으로 일찍 항생제를 사용했는지 여부와 6세가 됐을 때 천식발병 위험도와의 상관관계를
살폈다.
태어난 지 6개월 전에
무릎관절수술 매년 20%씩 증가
무릎관절수술을 받는 사람이 2005년부터 매년 20%씩 증가했으며 수술환자의 75.4%가
60~70대 여성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5~2009년 무릎관절수술
환자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청구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무릎관절수술을 받은
소통 하는 의사만들기
“사람 사는데 소통(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죠. 학문적 욕구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의사가 되려면 환자의 처지에서 접근하는 소통의 기본, 즉 공감과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제2대 임인석 회장(중앙대 용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사진)이
후임이 정해지는 대로 자리에서
“환자와 소통에 능한 의사가 참다운 의사”
“사람 사는데 소통(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죠. 학문적 욕구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의사가 되려면 환자의 처지에서 접근하는 소통의 기본, 즉 공감과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제2대 임인석 회장(중앙대 용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사진)이
후임이 정해지는 대로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