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가 한 아파트에서 사는 제약회사 CEO

4대가 한 아파트에서 사는 제약회사 CEO 새해 좋은 꿈 꾸셨나요? 신묘년(辛卯年) 토끼해에는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토끼는 12간지 중 네 번째 동물로 만물의 생장, 번창, 풍요를 상징합니다. 평화와 화목, 부부애, 영민함 등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새해 첫

사랑과 감사로 채워진 가슴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사랑과 감사로 채워진 가슴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퀴는회전만 하고 있어서제자리에 있는가 했는데 수레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가고자 하는 곳까지 언제 움직여 놓여져 있었다 세끼 밥만 먹고 지내며 하루 하루 시간만 보낸 줄 알았는데 돌아갈 길 저리도 까마득한 곳 멀리도 와 있다<정재영의 ‘연말

크리스마스 캐럴로 상쾌한 기분 만드시기를

크리스마스 캐럴로 상쾌한 기분 만드시기를 이제 거리에서 더 이상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리지 않는군요. 옛날 성탄절 전야(前夜)는 통행금지에서 벗어난  ‘자유의 시간’이었기에 젊은이들을 더 설레게 했고, 1982년 통행금지가 사라졌어도 그 흥분이 계속 지속된 것이

과학적 사고가 퍼지기를 기대한 과학자

과학적 사고가 퍼지기를 기대한 과학자 1996년 오늘(12월 20일) 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학 저술가가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이란 혈액암을 이기지 못하고 62년 짧은 삶을 마감했습니다. 그는 1980년 미국과 소련의 핵 대치 상황에서 ‘핵겨울’의

기업의 목적이 이익 실현일 수만은 없습니다

기업의 목적이 이익 실현일 수만은 없습니다 이마트의 피자에 이어 롯데마트의 치킨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마다 사람들이 ‘통 큰 치킨’을 사려고 줄을 서고 있고, 온라인에선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대기업이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

누군가 도와주면 자신도 행복해진답니다

누군가 도와주면 자신도 행복해진답니다 대설(大雪)이 하루 지난 어제 눈이 내렸습니다. 갑자기 함박눈이 내려 백설(白雪)의 세상으로 바뀔 듯했지만, 거짓말처럼 그쳐 버렸네요. 오후에 사무실을 나섰더니 골목 그늘이 축축한 것 외에는 눈의 흔적도 찾기 힘듭니다. 인터넷에서 ‘폭설(暴雪) 전문 기자’

송년회 시즌 무사히 보내시기를

송년회 시즌 무사히 보내시기를 10여 년 전 이맘때였습니다. 제가 동아일보에서 의학 기자를 하고 있을 때였죠. 당시에는 특종도 도맡아했고 꿈의 건강학, 물 잘 마시는 법, 눈물의 건강학 등 그때까지 다루지 않았던 여러 주제를 색다른 문체와 시각으로 써서 박수를 많이 받았습니다. 전날 밤에 그때까

왕비가의 다이어트가 황제 다이어트보다 효과?

왕비가의 다이어트가 황제 다이어트보다 효과? 요즘 영국에서는 윌리엄 왕자(28)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입니다. 최근 한 여론조사기관이 실시한 엘리자베스 여왕의 왕위 계승자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6%가 윌리엄을 지목해 아버지 찰스의 15%보다 훨씬 높은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윌리엄의 공식 호칭은

우리나라에도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이...

우리나라에도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이... 프랑스의 화가이자 평론가인 모리스 드니는 세 개의 사과가 인류를 움직였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성경에 나오는 이브의 사과입니다. 둘째 사과는 뉴턴의 사과입니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도록 영감을 준 그 사과이죠. 셋째는 세잔의 사과입니다. ‘입체파

지금, 당뇨병을 관리하자

지금, 당뇨병을 관리하자 어제 저녁에 수영 경기 보셨습니까? 드디어 박태환이 되살아났더군요. 아시안경기 자유형 200m에서 중국의 쑨양, 장린, 일본의 마쓰다 등을 멀찌감치 앞지르고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요. 박태환이 파란 물살을 헤치고 금메달을 향해 쭉쭉 나아갈 때 서울 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