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민국 기자
야채 과일 많이 먹어도 체중감량 효과 없다
다이어트를 위해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을 짜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포만감을 갖기 위해 채소와 과일 섭취를 늘리는 다이어트 전략은 효과적이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버밍햄 소재 알라바마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임상영양 저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임신 중 과음하면 아이 운동능력 장애 3배
아이를 임신하게 되면 아예 술은 끊는 게 좋을 듯 하다.
임신 기간 중 술과 담배의 해로움을 지적하는 연구결과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임신기간 중 술을 많이 마신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이후 성장과정에서 운동기술 능력의 장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호주 시드니대학과 조지연구소
당뇨병 환자, 언제 얼마나 운동해야 좋을까
식생활의 서구화로 당뇨병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 발병 연령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가 운동을 하면 혈당을 떨어뜨리고 장기적으로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서 위축되기 쉬운 근력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약 먹을 때 물은 얼마나, 어떤 물로 먹어야 할까
약국에서 가루약(산제)이나 알약(정제) 형태의 조제약을 받아오면 물과 함께 복용하게 된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이 때 물 1컵(240cc) 정도를 마시는 게 좋다. 특히 알약을 먹을 경우에는 물의 양이 많을수록 약의 흡수속도가 빨라진다.
물 없이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있는제 자칫 약의 성분에
음악 배우면 머리 좋아지고 공부도 잘해
음악을 자주 들으면 두뇌가 긍정적으로 변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린이나 성인 모두에게 실행기능의 향상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두뇌의 실행기능은 정보를 빨리 습득하고 보관하며, 좋은 선택을 하고 문제를 풀도록 하는 매우 높은 차원의 인지과정이다. 인지기능이 좋아지면 학습능력도 향상되는 결과로
축구, 전립선암 환자 회복 과정에 큰 도움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축구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의 팀스포츠와 건강센터 및 이 대학 부속병원 연구원들이 43세에서 57세 사이의 전립선암 남성환자 57명을 상대로 실시한 실험에서 이같은 결론이 도출됐다.
실험에 참가한 환자들은 평균 3년 간 전립선암 치료를 받고
지중해식 식단, 국적 불문 비만 예방 효과
신선한 채소와 과일, 통곡류, 생선, 콩 위주의 지중해식 식단은 그리스 크레타섬의 시골식 식사법에서 유래했으며 서양에선 건강식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식단에선 샐러드와 파스타 등에 일반 기름 대신 올리브 오일을 듬뿍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붉은 육류는 1개월에 몇회 정도로 제한하며, 식사
가정폭력 자녀 유전자에 악성 변이 초래
가정 폭력의 해로움을 경고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린이들이 가정폭력이나 트라우마를 많이 겪게되면 될수록 DNA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미국 툴레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이 5세에서 15세의 어린이 80명을 대상으로 가정환경과 유전자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얻어낸 결론이다.
연
하루 3시간 서서 일하면 연중 마라톤 10회 효과
직장인들이 주중에 운동을 할 짬을 내기란 쉽지않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출퇴근 자체가 고역인 경우가 많고, 업무 스트레스로 녹초가 돼 퇴근 후에는 TV를 시청하다가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다반사일 것이다.
이런 직장인들이 귀를 기울일만한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하루 3시간 서있는 것만으로도 연
주기적인 단식 당뇨병 예방에 큰 도움
주기적으로 단식을 하면 당뇨 예비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식을 하게되면 몸속 나쁜 콜레스트롤(LDL)을 태우게 되고, 이는 인슐린 저항성(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무력화시킨다는 것이다.
미국 유타주 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