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연희진 기자
바캉스 D-31, 피임약부터 준비
다가오는 휴가철, 물놀이를 가는 여성이라면 생리 주기를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휴가철에는 피임 효과 외에도 생리 주기 조절을 위해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일 년 중 피임약이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는 여름 휴가철 한 달 전부터다.
피임약을 처음 먹어 보는 여성들은 피임약
장마철, 우리 아이 건강 적신호
장마철에는 몸에 적응력이 떨어져 건강이 악화하기 쉽다. 습도도 높고, 햇빛을 볼 날이 적어 피부도 약해진다. 무엇보다 곰팡이나 세균 등이 쉽게 증식해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심해진다.
습도는 60% 이하로 조절
장마철에는 알레르기 질환의 주된 원인인 집먼지진드기가 기승을 부린다.
화사가 불붙인 '곱창 대란', 몸에선 '지방 대란'
걸그룹 마마무 멤버인 화사의 곱창 먹방이 전국적으로 '곱창 대란'을 일으켰다. 그런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좋은 음식 선택은 아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화사는 '곱창 먹방'을 선보였다. 대낮에 홀로 곱창구이집을 찾아 맛있게 곱창을 먹는 화사의 모습은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난민, 무기한 감금해도 괜찮다고?
[토론회] 인신보호법 시행 10년, 외국인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으로 잘 알려진 인신보호법이 올해로 시행 10년을 맞이했다. 인신보호법 10년을 맞아서 더 많은 이에게 신체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27일 '인신보호법 시행 10년의 평가와 과제 심포지엄'
심하면 절단까지, 무서운 당뇨 합병증 '당뇨발'
당뇨병 혹은 그에 따른 합병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발의 손상을 모두 '당뇨발'이라고 부른다. 작은 상처로 시작해 최악의 상황에는 발을 절단할 우려가 있는 당뇨발은 무더운 여름에는 노출이 많아 외부자극을 받기 쉽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세균번식이 활발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 환자의
가려운 항문 질환, 비데와 좌욕으로 예방 가능
항문 주변이 불쾌하게 가렵거나 타는 듯이 화끈거리는 질환을 항문 소양증이라고 부른다. 치루, 치핵 등 여러 항문질환이나 당뇨병, 황달, 갑상선 기능 이상 등 전신 질환에 동반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커피, 콜라, 초콜릿, 홍자, 맥주, 토마토 등의 일부 음식 또는 스트레스 등 발병 원인은 복합적이
어릴 때만? 중년에게도 필요한 예방접종 4
예방접종은 소아·청소년의 전유물이 아니다. 예방접종은 감염병 발생을 막고, 노화 관리에도 중요하다. 어렸을 때 맞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중장년층에게 특히 필요한 예방접종이 있다.
1.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수두를 앓았던 성인에서 신경절에 잠복 감염되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재활
비만 오면 쑤시는 관절염, 장마철 관리법
"무릎이 시큰한 걸 보니 비가 오려나 보다."
관절염 환자는 맑은 날에는 통증이 덜하고, 비가 오는 날에 뼈마디가 쑤시고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 장마철 고민이 많다.
장마철에 진짜 통증 심해질까?
"비만 오면 쑤신다"는 통증은 류마티스관절염 뿐 아니라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음주 경험 있는 청소년, 성 경험은 되레 늦어
첫 생리·몽정 시기와 음주·흡연 여부가 첫 성 경험 시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 경험이 있는 학생이 첫 성 경험 시기가 늦다고 확인됐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수원병원 가정의학과팀이 첫 성 경험 관련 요인을 분석했다.
비행기 자주 타면, 암 발병 위험 높아진다? (연구)
불규칙한 비행 스케줄, 땅보다 하늘에서의 시간이 더 많은 승무원은 여러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이리나 모르두크비치 연구팀이 미국 승무원과 일반인과의 암 발병률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유방암, 자궁암, 피부암, 갑성선암, 대장암, 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