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진영 기자
부부젤라, 소음성 난청 부르는 응원도구
12일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을 TV로 지켜보던 사람들은 대한민국 응원단이 한동안
적극적으로 응원하지 않는 모습에 의아해 했다. 그러나 현지의 응원단은 자신들의
목소리가 현지 나팔인 부부젤라(Vuvuzela)의 굉음에 묻혀 응원에 지칠 수밖에 없었다.
부부젤라는 중계하는 아나운서와 해설자의 목
부부젤라, 그리스전 승리의 ‘3등공신’?
대한민국이 12일 넬슨 만델라 베이 경기장에서 승전보를 보낼 수 있었던 데에는
부부젤라(Vuvuzela)가 일정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외신들은 대한민국의 경기력을 칭찬하면서 ‘2004년 유럽 챔피언’ 그리스
선수들이 실망스런 경기력을 펼쳤다고 꼬집었다. 키 190cm 이상 선수들
솔직하면 정 맞는다고? “친구 많고 우울증 적다”
마음을 열고 정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여학생은 주위 사람들과 더 돈독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이들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았고
자존심도 더 높았다.
미국 웰즐리대학교 샐리 테헤란 교수는 14세 여학생 108명에게 부모, 교사, 친구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여자들끼리 함께 살 빼면 성공하는 까닭?
살을 빼기 위해 운동목표을 세워 놓고 자꾸 실패하는 여성들은 친구와 함께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친구와 함께 운동하면 운동이 땀범벅이 되고 살을 빼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고통스러운 시간이 아니라 수다를 떨 수 있는 즐거운 시간으로
여겨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
월드컵 TV 보며 건강 챙기는 법
12일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 전에 거리응원을 나가지 않고 집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TV로 편안하게 관전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흥은 다소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푹푹 찌는 바깥 더위에 허덕이지 않아도 되고, 복잡한 인파속에서 가족이나 친구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는 등 편리한 점도 있다
가방끈 긴사람, 뇌질환 잘 견딘다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은 뇌질환 발생과 진행이 늦을 뿐 아니라 증세가 나타났을
때 일찍 진단받고 치료도 서둘러 결과적으로 예방도 잘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 신드레 롤스타드 박사팀은 치매 발생 초기에 교육수준이
치매진행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뇌의 치매발병
제약 상위20개사 생산실적의 절반 차지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상위 20개 사가 작년 완제의약품 생산실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대기업 중심의 의약품 생산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제약산업
성장률은 6.44%로 2008년(10.28%성장)에 비해 3.84%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0일 발
창의적인 일하려면, 집에서도 일생각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직장 일과 가족 간의 균형을 이루기 힘들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긴 하지만 성취감이 커서 일의 만족도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스콧 스키먼 교수팀은 미국 직장인 1,200명을 대상으로 자기
일은 얼마나 창의성을 요구받는지, 일에서 오는
제약협회 회장 이경호, 이사장에 류덕희 씨 선출
제약협회를 이끌 회장과 이사장이 새로이 선임됐다.
한국제약협회는 9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이경호(60) 인제대 총장을 제20대 회장으로
추대하였다. 또 제8대 이사장에 류덕희(72) 경동제약 회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2012년
2월까지다.
이경호 신임회장은 1973년 14회 행정고시를 거쳐 대
일동제약 이금기 회장, 50년 출근부 접는다
영업사원에서 시작, 24년 만에 최고경영자가 돼 26년 동안 일동제약의 대표이사를
맡았던 '제약계의 전설’ 이금기 회장(77)이 50년 근속을 눈앞에 두고 이 회사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관계사인 일동후디스 경영에만 전념한다.
이 회장은 9일 “일동제약이 면모를 일신해 새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