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진영 기자
배우자 적극 간병하면 마음 건강해진다
몸이 아픈 배우자를 적극적으로 돌보면 자신의 마음이 더 건강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환자에게 밥을 먹이거나 목욕을 시키는 등 적극적 간호를 할
때 보람이 커지면서 긍정적인 기분이 생긴다는 것.
미국 버팔로 대학교 마이클 폴린 박사 팀은 병의 말기에 있거나 장애인 배우자를
둔 35~
<인사>삼천리제약 대표 임근조 박사
동아제약은 계열회사 유켐을 통해 삼천리제약 인수를 완료하고 신규 이사회를
구성하여 삼천리제약 대표이사로 임근조 박사(사진)를 23일 선임했다.
임 대표는 동아제약 계열사인 의약품 원료생산 기업 유켐의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릴리-한독, ‘심발타’ 국내 마케팅 제휴 의향서 체결
한국릴리와 한독약품은 한국릴리의 항우울제 ‘심발타(Cymbalta)’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 제휴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심발타는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체내 농도를 높임으로써 우울증을 치료하는
항우울제다. 국내에서는 주요우울증, 범불안 장애,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사람 성격따라 뇌 크기와 모양 다르다
사람은 성격따라 뇌 각 부위의 크기와 모양이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콜린 드영 박사 연구팀은 사람 성격을 성실함, 쾌활함, 신경질적임,
외향적임, 사교적임 등 5가지로 나눈 뒤 1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의
성격을 분류했다. 또 이들의 뇌 사진을 찍어 각 부
30세 이상 남녀 23%, 과민성방광 앓아
우리나라 30세 이상 남녀 5명 중 1명 꼴로 소변을 원활하게 처리하는 데 문제가
있는 `과민성방광' 증상을 앓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올해 5월31일부터 6월 12일까지 전국 만30세 이상의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과민성방광 유병율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MP3, 이어폰 들으면 가장 청력 위협
MP3를 사용해 음악을 들어서 생긴 일시적 청력감퇴는 장기적으로 청력손실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음악 파일을 압축해 듣는 MP3는 CD나 레코드판에 비해 음의 고저의 폭이
커 청력에 더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겐트대학교 연구진은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한 그룹에는 MP3 음악을 헤
성폭행, 10년 돼도 피해자 정신 흔든다
성적인 학대나 성폭행 사고는 피해자의 정신세계에 심대한 악영향을 끼치며 10년이
지난 후에도 정신질환까지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얼스터대학교 마크 설리번 교수와 서던 덴마크대학교 에스크 엘키트 교수는
공동으로 1968년부터 공식 기록된 덴마크에서의 각종 사건 자료를 바탕으로 사건
문제 청소년, ‘독립’보다 ‘또래 인기’ 중시
보통 청소년들의 가장 큰 목표는 공부를 마무리하고 하루 빨리 독립을 이루는
것이지만 ‘문제아’들은 인생의 다양한 목표 중 인간관계, 즉 인기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대학교 로라 로페즈 로메로 박사와 에스트렐라 로메로
박사는 공동으로 청소년의 삶의
“여름에 머리 엄청 다친다”… 예방 10계명
여름철에 의외로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많으므로 물놀이나 야외운동을 할 때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20일 미국국립상해예방대책센터(U. S. National
Center for Injury Prevention and Control)’에 따르면 미국신경외과학회는 2008~2009년
심평원, 김정석 기획상임이사 임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 질병관리본부 김정석 질병예방센터장을 기획상임이사로
18일 임명했다.
안효환 전 이사의 후임인 김정석 이사는 총리실 OECD 아시아센터 사회정책본부장,
보건복지부 국제협력관, 노인정책관,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앞으로 심사평가원의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