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진영 기자
과민성대장? 습관 8가지만 바꾸면…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는 대부분 갑자기 설사를 만나는 등 고생을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병으로 여기고
증세를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러나 식습관만 바꿔도 충분히
증상을 완화하고 ‘비상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애든브룩스 병원 연구진은 과
동네에 편의점, 슈퍼보다 많으면 ‘뚱뚱’
집 부근에 편의점보다 슈퍼마켓이 더 많으면 날씬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식당이 많은 동네에 사는 여성들은 뚱뚱할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주립대학 버팔로 캠퍼스의 새미나 라자 박사 팀은 뉴욕주 이리 카운티에
사는 여성 172명의 체질량지수(BMI) 및 주소와 주
이웃과 친한 암컷이 오래 살고 새끼 많이 낳아
전체 무리와 두루두루 잘 지내는 암컷 개코원숭이는 더 오래 살기도 하고 새끼도
더 많이 낳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암컷 원숭이 세계에서는 서열순위보다도 이웃과
얼마나 잘 지내는가가 생존에 더 결정적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엘에이캠퍼스(UCLA) 존 실크 박사 연구진은 2001~2007년
혼자 영화 보는 것 더 이상 꿀꿀하지 않다
영화 혼자 보기를 어색해 하는 시대는 지난 것같다. 과거에는 혼자 극장에 가는
것을 친구나 애인이 없어 하는 무기력한 시간 보내기 쯤으로 여겼다면 이제는 영화
자체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이제 혼자서 할 수 있는
놀이 중에 하나가 놰 간다.
실제로 영화예매사이트 맥스
시알리스 대 비아그라, 성적 자신감 차이?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보다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가
남성의 성적자신감을 높이는 데는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제25회 유럽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됐다.
세계성의학협회 자문위원이자 국립멕시코대학의 성의학 교수 에우세비오 루비오
오리올레스박사는 백인, 히스패닉계, 아프리칸,
손발톱 무좀, 여성이 더 많이 걸린다
여성이 남성보다 손발톱 무좀에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5~2009년 5년 동안 손발톱 무좀을 포함한 ‘백선증’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백선증은 곰팡이 때문에 생기는 모든
피부 질병을 말하며 발병하는 신체부위에 따라 명칭을 따로 부른다.
뇌의 도파민, 눈앞의 이익만 좇게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날씬해지겠다는 굳은 다짐도 금세 잊고 눈앞의 케이크을 순식간에
먹어 치우는 때가 있다. 시험공부는 해야 하는데 재미있는 TV 프로그램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철썩 같던 금연다짐을 어느 새 잊고 손에 불 붙인 담배를
들고 있는 것은 어떤가.
이렇게 당장의 만족을 좇
남자끼리 영화관에 잘 안 가는 이유?
남성과 여성은 여러 군데서 차이를 보이는 데 그중 한 곳이 영화관이다. 극장가의
관객 수는 어떤 영화가 개봉하느냐에 따라 요동치지만 예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진실,
남성은 남성과 영화보러 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반면 같은 여성들과 손까지 잡고
영화관에 가는 여성들은 흔하다.
실제로 최근 영
공항검색대 스캐너, 피부암 일으킬 수 있다
공항 검색대 스캐너에 자주 그리고 장기간 노출되면 방사선으로
인해 기저세포암과 같은 피부암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발표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데이비드 브레너 박사팀은 “아무리 약한 빔을 쏜다고 해도
방사선은 피부에 집중돼 쪼여지고 축적되기 때문에 위험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 39조, 10년 사이 3배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액이 지난 한 해 동안 39조원을 넘어서면서 10년 사이 3배로
증가했으며 환자들의 상급병원 선호도도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통합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000~2009년 건강보험환자의
의료이용 변화 내역을 분석한 결과를 28일 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