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남성보다 뭐든 오래 기억해 낸다

여자 친구나 아내는 오래 전 일을 잘 기억하며 연령대와 상관없이 여성이 남성보다 기억력이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앤드류 블랙웰 박사팀은 이스트 앙글리아에 사는 49~90세 남녀 4500명을 대상으로 기억력, 인지능력, 신체 능력을 비교했다. 기억력 측정 테스트는

소주의 재발견, 핸드폰에 묻은 개기름 '킬러'

무더위라 얼굴에서 나오는 개기름이 핸드폰 표면과 액정화면에 묻어 지저분해지면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고심하는 사람도 늘어난다. 요즘 같이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회사원 김영은 씨(여.25)는 언제나 새것 같이 깨끗한 핸드폰을 가지고 다닌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김 씨는 개기름으로 액정화면이 지저분

식약청, 5급 및 연구관 인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자로 5급 및 연구관 인사를 했다.   △ 감사담당관실 식품5급 홍영표 △ 오송이전T/F 서기관 이운선 △ 기획재정담당관실 행정5급 나금동 △ 통상통계담당관실 연구관 장정훈 △ 소비자담당관실 행정5급 강철호 △ 위해정보과 약무5급 김용훈 △ 위해정보과 식품

학생들 조퇴핑계 만들러 게보린 많이 먹어

게보린과 같은 해열진통소염제를 많이 먹으면 어지러움과 메스꺼움을 느끼게 된다는 것을 악용한 일부 학생들이 학교에서 조퇴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게보린 등 해열진통소염제를 허가된 양의 5∼10배 이상 먹으면 소화관내출혈 급성간부전 등 심각한 부

나이든 여성, 엉덩이 뚱보가 기억력 더 떨어져

나이든 여성은 뚱뚱할수록 기억력이 좋지 않은데 특히 허리보다 엉덩이에 살이 많이 붙은 여성의 기억력이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다이아나 커윈 교수 연구팀은 65~79세 여성 8,745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체질량지수(BMI), 집중적으로 살찐 부위의 기억력과의 상관관계를

우월감 높은 직원, 쉽게 좌절하고 동료 괴롭힌다

우월감이나 자신감이 높은 직원일수록 직장 일을 하다 쉽게 좌절하며 다른 동료들에게 더 스트레스를 안겨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햄프셔대학교 폴 하비 교수팀은 평균 연령 42.8세, 평균 근속기간 10.1년인 정규직 남녀 직원 223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과 동료들에 대해 묻는 설문조사를

폐경기 안면홍조, 살 빼면 크게 줄일 수 있다

폐경기 때 살을 빼면 안면홍조 때문에 생기는 여러 가지 고통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비만이 안면홍조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것은 상당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살을 빼면 안면홍조 증상을 개선하게 된다는 것은 처음 밝혀진 것이다. 안면홍조는 피부가 갑자기 붉게 변하며 전신의 불쾌한 열감과 발

실연 때의 뇌, 마약 끊을 때와 고통과정 같아

연인과 헤어지기 싫었는데 헤어져야만 할 때의 고통은 마치 마약을 끊었을 때의 고통, 즉 금단의 고통과 비슷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시바대학교 루시 브라운 박사 팀은 이별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슬픔과 고통을 느끼고 있는 이들의

은행 임원 가방 끈 길수록 투기적 경영 한다

부정적이며 매사 따지고 의심하는 은행 상사일수록 위험을 적절히 회피하는 보수적인 경영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부르고스대학교 연구진은 은행 이사진의 개인 성향이 은행 업무와 관련된 중요한 의사 결정을 하는 데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한 조사를 했다, 먼저 일반 은행 70곳과

TV, 공평한 것 같지만 정치인 외모 따진다

외모가 잘 생긴 정치인일수록 TV에 더 자주 나오고 많이 노출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반인들이 매끄러운 외모를 가진 사람들을 무작정 더 좋아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TV 방송사도 별로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이 나타난 것. 이스라엘 하이파대학교 연구진은 이스라엘의 TV 채널 1,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