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도 직업도 다른 올빼미족과 종달새족

  사람은 어두워지면 자고, 날이 밝으면 일어나는 생체리듬을 갖도록 설계돼 있다. 하지만 어떤 연유인지 밤에 활동하는 것이 더 편한 사람들이 있다. 밤이 되면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올빼미형 인간인 것이다. 이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종달새형 인간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행동건강 전문

달리기 대신 할 수 있는 심장 강화운동 4가지

  걷기와 달리기는 반드시 해야 하는 기본운동으로 분류된다. 이 운동들이 가진 강점이 무엇이길래 이처럼 꼭 해야 하는 운동으로 구분되는 걸까. 일단 운동화 한 켤레만 있으면 별다른 도구 없이 간단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칼로리 소모가 커 살을 빼는데 도움이

전문가들 안답시고 과도한 자기주장 일쑤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들도 자신의 지식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신이 알고 있는 불분명한 지식을 바탕으로 과도한 자기주장을 펼친다는 것이다. 특히 전문가들의 이 같은 행동은 일반인에게 위험한 정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독이 될 수 있다. 최근 미국 코넬대

굶다, 퍼먹다...여자는 왜 식욕 절제가 힘들까

  여성과 남성은 과연 다른 존재일까. 생물학적인 성 개념에 있어서는 남녀 사이에 확연한 차이가 있다. 그러나 사회적 의미의 성(性)인 ‘젠더’의 관점에서는 다르다고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주류이론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성별 차이보다는 각 개인의 차이를 인정하자는

경제 위기 아이들에게도 직격탄... 체중 줄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리스가 경제위기를 맞이한 시점에 측정한 어린이들의 체중 분석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경제위기가 시작된 초창기 몇 년 동안 그리스 아이들의 몸무게는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그리스 아테네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그리스 아이들의 몸무게 변화를 확인해본

[카드뉴스] 자녀의 섬세한 감성 깨우기

                 

노도 사도 아닌 중간관리자... 우울증 위험 2배

  중간관리자라는 사회적 지위를 가진 사람은 우울증과 불안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직체에서 상급자와 하급자의 중간에 위치한 사람들은 다른 위치에 있는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정신건강에 위협을 받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에

입술을 비쭉? 셀카 보면 성격이 보인다

  셀카를 찍는 심리는 무엇일까. 사진은 원래 ‘남이 찍어주는 것’이라는 개념이 강했다. 그런데 디지털카메라가 보급된 이후 ‘셀카(셀프카메라)’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영어권에서도 이를 ‘셀피(selfie)’라고 부른다는 점에서

체중 줄지만... 아침 거르면 일어나는 4가지

  직장인들이 아침마다 반복하는 고민이 있다. 그만 일어나서 밥을 먹을까, 아니면 아침식사를 포기하고 10분 더 잘까 하는 고민이다.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과학자들은 가급적 아침을 먹을 것을 권장한다. 아침을 거르면 에너지원이 부족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기 어렵다.

이혼 안 하려면 28~32세에 결혼하라?

  최근 초혼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평생의 동반자를 찾는 시기가 갈수록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결혼 적령기를 놓쳤다는 생각에 부담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데, 과연 결혼 적령기의 기준은 무엇일까. 결혼 적령기는 무엇을 기준으로 두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임신확률이 높은 시기를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