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난감하지만... 성교육, 엄마가 해야 가장 효과
부모로서 감당해야 할 수많은 임무 중 성교육은 유독 난감하고 불편하다. 그런데 최신 연구에 따르면 성교육은 반드시 부모가 맡아야 할 몫이다. 부모로부터 성교육을 받은 아이일수록 섣부른 성관계를 경계하고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이다.
부모의 마음은 모두 한결같다.
IT시대.... “난 너무 똑똑해” 과신 늘어
IT기술의 발전은 인간 세상에 엄청난 편의를 가져왔다. 학습이나 여가, 소비형태, 대인관계 형성 방법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급변하는 시대를 맞이했다. 정보화시대가 셀 수 없는 순기능을 이끌고 있지만 동시에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 그 중 하나로 자신의 지식을 과대평가하는 사람들이 늘고
다른 건 잘 하면서... 유독 살은 못 빼는 이유
체중관리를 못하는 사람은 자기관리를 못하는 사람이라는 시선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다. 다른 일에는 철두철미하면서 유독 체중조절에만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학교 성적이 상위권이거나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아 사회 기여도가 높은 사람들
식도가 불타는 듯... 속 쓰림 예방법 5가지
속 쓰림은 음식물이나 위산이 거꾸로 이동해 식도가 불타는 듯 작열감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입 냄새가 나고, 더 심해지면 식도암이 생길 위험률까지 높아진다. 다행히 속 쓰림이 잦지 않은 초기 상태라면 몇 가지 방법을 동원해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
하루 3번 이상 ‘큰거’ 보면 배변 이상일까
밥을 먹고 잠을 자는 것처럼 매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배변활동이다. 가장 좋은 배변 패턴은 등교 혹은 출근 전 쾌변을 하고 집을 나서는 상황이다. 하지만 시간대와 상관없이 1일 1회 변을 본다면 정상적인 배변습관으로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1일 3회에서 3
음식 맛은 포장지가 좌우? 치장 따라 착각
남성스러움을 한껏 과시한 마초 느낌의 포장지나 여성스러움을 테마로 예쁘게 치장한 포장지가 음식에 대한 기호와 구매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맛까지 더 좋은 것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캐나다 매니토바대학교 경영학과 루크 주 교수팀이 최근 ‘사회심리학저널’에 이와
잠만 푹 자면 그만? 나에게 꼭 맞는 휴식법
특별히 잠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피곤하고 나른한 느낌이 지속될 때가 있다. 이는 제대로 휴식을 취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제대로 쉰다는 건 도대체 뭘까.
‘노동과 스트레스(Work & Stress)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주말에 알람시계를 꺼
이왕 마시려면.... 맥주가 좋은 5가지 이유
절주와 금주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건강한 술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아마도 상당수의 사람들이 레드와인이라고 답할 것이다. 레드와인의 건강상 이점을 강조하는 연구들이 꾸준히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스웨덴 연구에 따르면 맥주 역시 탁월한 선택일 수 있다
여아와 남아, ADHD 증상도 다른 이유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ADHD)’가 있는 남아와 여아의 뇌에서 차이점이 발견됐다. 뇌 구조 및 기능의 차이가 ADHD 증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미국 케네디 크리거 연구소(Kennedy Krieger Institute
수술 중 깨어나고... 여성에겐 발칙한 약들
우리가 복용하는 약 중 남성과 여성에게 서로 다르게 반응하는 약들이 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 과학자들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은 근본적인 차이는 크지 않지만 생식과 성호르몬을 비롯한 몇몇 부분에선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약물에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인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