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현석 인공호흡기 떼고 자가호흡

복요리에 중독돼 중태에 빠졌던 탤런트 현석(본명 백석현)씨(63)의 상태가 상당히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석 씨가 입원한 경북 포항 선린병원 측은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던 현 씨는 22일 오전 10시경 자가 호흡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의식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복어의 알

50세까지 체중 일정해야 유방암 위험 줄어

20세 이후 젊은 나이에 지속적으로 살이 찌는 여성이라면 폐경기 이후 유방암을 겪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세 이후 성인기간에 몸무게를 일정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유방암 발병을 막아내는 요건이라고 할 수 있는 것. 미국 국립암연구소 로라 수 박사팀은 전국민 암발병 연구프로젝트와 관련

현대판 맹자어머니 세 번이나 이사한 까닭?

고귀한 생명을 출산할 내일의 어머니라면 공기 맑은 곳을 찾아가며 살아야 할 이유가 하나 늘었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오염된 공기를 마신 아이는 5살 이전 아이큐가 낮게 고착되는 등 인지능력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롬비아 어린이 환경건강센터 프리데리카 페레라 교수

한국병원약사회, ‘한-일-중 주사제 심포지엄’ 개최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송보완)는 2010년 한-일-중 주사제 임상정보 심포지엄을 오는 4월 24일(토)~25일(일) 이틀간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한국병원약사회와 일본 주사제 배합 연구회가 양국의 주사조제 업무 현황 파악 및 관련 임상정보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하

건강 위해 ‘웰던’하지만 암 위험 높다

건강을 위해 고기를 바짝 익혀 먹는 사람들이 많지만 높은 온도에서 조리된 ‘웰던’ 고기를 즐기는 사람일수록 방광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 자이 린 박사팀은 12년 동안 방광암에 걸린 환자 884명과 그렇지 않은 사람 884명을 대상으로 붉은 고기 소비량이 어느

사노피 아벤티스, 한국 R&D담당이사에 이승주 박사

유럽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아벤티스가 한국의 혁신적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R&D 투자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이승주(사진) 박사를 한국 R&D 담당이사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승주 이사는 사노피-아벤티스 본사 R&D 소속으로 국내에서 활동하며 한국

그가 진짜 내 짝이면 몸이 먼저 알아챈다

내게 딱 맞는 진짜 짝은 가까이 오면 체내의 화학반응이 먼저 일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성에게 영향을 미치는 냄새분자인 페로몬이 많이 유입되면 체내 특정분자가 활성화되면서 ‘저 사람이 내 짝이다’는 신호가 울리는 화학적 메커니즘이 밝혀진 것이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스테판 미치닉 교수팀

저칼로리 음식, 금세 싫증나 요요 부른다

저칼로리로 만들어진 대체식이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많은 환영을 받고 있지만 이런 음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먹는 기쁨’이 사라져 오랫동안 먹을 수가 없어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결국 요요에 빠진다는 것. 영국 브리스톨 대학 제프리 브룬스트롬 교수팀은 성인 36명에

살 안찌는 체질 있다는 것 입증됐다

지방덩어리인 음식을 아무리 먹어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체질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쥐 실험 결과가 나왔다. 몸을 저(低)산소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체질은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랜달 존슨 교수팀은 아스파라긴 수산화효소(FI

회수명령 초코바 ‘자유시간’ 끼워 팔다 적발

과거 세균 수 초과검출로 회수명령을 받았던 해태제과식품(주)의 초코바 ‘자유시간’이 선물용 세트제품인 ‘스위트 북 스토리’와 ‘초간편 에너지 충전’에 끼워 팔리다 적발돼 식약청이 유통-판매금지 및 회수 조치를 했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에 따르면 이번에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