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 과다 69만 명, 1조3000억 원 돌려받는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69만5000명에게 1조3433억 원의 의료비를 돌려준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7년도 국민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되어 개인별 본인 부담 상한액을 넘은 경우 이를 돌려주는 것이다. 2017년도 본인 부담 상한액은 소득에 따라 112만 원에서 514만 원로 결

보건복지부, EMR 인증제 시범 사업 추진

보건복지부는 2018년 8월부터 2019년 7월까지 12개월 간 전자 의무 기록 시스템(EMR) 인증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범 사업 대상은 공모를 거쳐 선정한 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평화이즈, 이온엠솔루션, 자인컴, 비트컴퓨터, 네오소프트뱅크 등 7개 기관의 제품이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취임

이개호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3일 취임했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이개호 장관은 후계 인력 육성, 직접 지불제 개편, 안전한 농식품 생산 기반 구축, 농촌 공간 배치 계획 제도화, 식량 자급률의 규범화 등을 통해 농업, 농촌, 식품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상 현실로 공황 장애, ADHD 치료한다

가상 현실(VR) 기술로 공황 장애와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의 자가 관리를 돕는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가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코리아메디케어, VR 콘텐츠 전문 기업 에프앤아이(FNI), 강남세브란스병원, 셀바스에이아이(셀바스AI) 등 4개 기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강남 피부과 집단 발병, 패혈증 증상은?

지난 7일 서울 강남의 피부과에서 미용 시술을 받은 환자 20명이 패혈증 증상을 보여 경찰과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현재 시술을 위해 사용된 프로포폴이 패혈증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다. 패혈증은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36도 이하의 저체온증, 호흡수 증가, 심장 박동수 증가, 백혈구 수치

강남 피부과에서 패혈증 집단 발병, 프로포폴 오염 의심

피부과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집단으로 패혈증 증상을 보여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8일 서울 강남구 한 피부과 의원에서 패혈증 의심 환자가 다수 발생해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해당 피부과에서 미용 시술을 받은 20명의 환자가 패혈증 증세를 보였다.

군인과 군인가족을 위한 군인공제회 복지매장 '군번' 오픈행사

군인공제회C&C와 휴브랜드글로벌은 지난 26일 국방컨벤션 2층에서 군인공제회 온라인 복지매장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새롭게 문을 여는 군인공제회 온라인 복지매장은 대한민국 군인을 위한 복지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서비스 대상은 기존 군인공제회 회원에서 그 가족들로 확대했다. 또 제공

이대목동병원, 상급종합병원 제외될까

이대목동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 위반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지 않았다. 심의결과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최종적으로 제외될 수도 있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은 의료법 위반과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 위반 등에 대한 행정조사 결과에 대해 이의 신청을 하지 않았다

병원 측정 고혈압, 신뢰 못한다 (연구)

24시간 혈압 측정이 병원에서의 혈압 측정보다 심혈관 사망 위험을 예측을 더 잘 예측한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병원에서 혈압이 높게 측정된 사람 가운데 '화이트 코트 증후군'으로 분류되는 사람이 있다. 평소에는 혈압이 높지 않지만 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할 때만 혈압이 높게 측정되는 사람이다. 24시

스마트폰, 진통제 중독과 비슷하다 (연구)

스마트폰 남용이 다른 유형의 물질 남용과 동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연구진은 뇌신경학적으로 스파트폰 중독 과정이 마약성 진통제 중독 과정과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Digital Addiction : Increased Loneliness, Anxiety, and Dep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