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좌우 대칭일수록 머리 똑똑하다

몸이 완벽한 좌우대칭에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똑똑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 코먼웰스대 경영대학원 미카엘 맥다니엘 교수팀은 과거 논문 14편을 가지고 1,871명의 사람들의 몸의 대칭성과 뇌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조사 결과 지능이 높은 사람은 지능이 낮은 사람에 비해 평균적으로 몸

뇌 둔해지는 노년기, 지혜가 반짝이는 이유

노년기에 지혜가 발휘되는 이유는 뇌가 새로운 것을 배울 능력이 있으면서도 천천히 활동하고 충동적인 감정을 다스릴 줄 알게 되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 딜립 제스테 교수팀은 60~100세 노인을 대상으로 뇌가 노화하는 과정을 관찰하고 뇌 활동을 비교

‘그루밍족’을 위한 피부 관리 요령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는 남성, 그루밍족이 늘고 있다. 그루밍족이란 마부(GROOM)가 말을 빗질하고 목욕 시켜 말끔하게 꾸민다는 데서 비롯한 신조어다. 아직까지는 우리 주변에 완벽한 그루밍족보다 ‘그루밍족이 되려 하지만 감각이 떨어지는 평범남’이 많은

라식 전 각막이상 검사 전국서 가능

라식 라섹 수술을 하기 전에 꼭 받아야 하는 아벨리노 유전자 검사를 지방에서도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주)아벨리노는 유전적으로 라식수술을 받으면 위험한 환자를 가려내는 시스템인 AGDS™를 전국 대리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검사를 해왔던 이

루트로닉, ‘2010 Expert Forum’ 성황

광학·레이저 의료솔루션 전문기업인 ㈜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 및 아시아의 레이저 의료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Expert For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단순히 레이저 임상사례

하루 산책20분-우유2잔, 당뇨병 예방한다

하루 20분 이상 햇빛을 쬐면서 산책하거나 우유 2잔을 마시면 비타민D 덕분에 당뇨병이나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거나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 2편이 발표됐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의대 연구진은 2003~2008년 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은 2형 당뇨병 환자 124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2형

유럽식 커피 하루4잔, 유방암 예방효과

커피 원두를 물에 타서 끓여 마시는 유럽식 커피가 필터로 걸러 마시는 미국식 커피보다 유방암 예방에 훨씬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커피의 원두를 분말로 만들어 뜨거운 물에 오랜 시간 끓여서 그 윗물을 마시는 보일드 커피(boiled coffee)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나 터키 등의 전통적인 커

제 20회 분쉬의학상 후보자 추천 접수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다음달 15일까지 제20회 분쉬의학상’ 본상과 젊은의학자상의 후보자를 접수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분쉬의학상은 독일의 선진의학을 한국에 전수해 의학발전에 기여한 조선 고종의 시의(侍醫,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의 독일인 의사인 리하르트 분쉬 박사의 이름에서 유래된 상.

루트로닉, IPL신제품 ‘솔라리’ 승인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루트로닉은 신제품 ‘솔라리(Solari)’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 솔라리는 IPL의 한 종류다. IPL이란 특정 부위에 쏘는 레이저와 달리 얼굴 전체를 치료할 수 있는 빛을 말하며 여러 증상치료를 한꺼번에 시도할 수 있다. 솔라

잠 부족하면 신호등 색깔 헷갈린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색을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졌다가도 잠을 제대로 자면 원래대로 복구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어느 날 침실 벽 색깔이 잠들기 전과 잠에서 깬 뒤에 아주 다르게 보였다면 그것은 빛 때문이 아니라 잠 때문이라는 것. 미국 텍사스 휴스턴대 바빈 세스 교수는 잠을 충분히 자고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