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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

신부전 환자가 비만인 경우 이식 거부되는 경우 많아

비만인 신장이식 받아야 한다면…체중감량 수술이 도움

체중 감량 수술이 비만과 신부전으로 고생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신장 이식 수술의 기회를 열어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외과학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Surgeons)》에 발표된 미국 툴레린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 허리-엉덩이비율, 콜레스테롤

“정상 혈당은 몇?”…꼭 알아야 할 5가지 건강 숫자

하루 걸음 수, 칼로리 소모량, 과일 및 채소 섭취량 등 건강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지표는 매우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섯 가지 수치로 건강 상태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바로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BMI), 허리-엉덩이비율(WHR), 콜레스테롤 수치다. 건강을 위해 잘 관리해야 할 다섯 가지 건강과 관련된 숫자에 관해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서…

최근 10년 동안 남아 비만율 2.5배, 복부비만율은 3.1배 올라

코로나로 어린이 비만 급증…男아이 1년 새 비만율 2배 ↑

코로나19 팬데믹에 접어들며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자아이(남아) 비만 유병률은 코로나19가 시작하고 유행한 2020~2021년 새 1.4배 이상 증가했다. 이때 10~12세 소아는 같은 기간 비만율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의학적으로 유아기에서 사춘기(만 11~13세)까지…

늘어나는 고지혈증, 비만, 고혈압…혹시 나도?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10년 전보다 거의 10%p나 늘어난 것도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 완화되면서 흡연, 음주, 비만과 스트레스 관리, 손 씻기 등이 다시 느슨해지고 있는 것도 나쁜 조짐이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토대로 최근 10년간 만성질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고지혈증이 9.7%p 증가했다. 남녀 40대…

파리 실험결과...나이 든 뒤 체중조절해도 뚜렷한 효과

늙고 뚱뚱해도…’이렇게’ 먹으면 몸이 좋게 바뀐다

나이들어 늙고 뚱뚱해도 저칼로리식 다이어트를 하면 더 건강해지고, 오래 살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파리 실험을 통해 다이어트에 늦은 때란 없음을 보여준다. 미국의 코네티컷대 연구진은 건강하지 않은 현대인들의 식사(△고당분 △고단백 △고칼로리)를 모방해 만든 식단을 먹은 초파리가 비만인 인간과 유사한 신진대사 변화를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때…

청소년기 비만,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 필요

‘이 나이’에 뚱뚱하면 18가지 암 위험 높아져

어린시절의 비만은 성인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18세에 체질량 지수(BMI. body-mass index)가 올라가는 남성은 18가지 암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비만 학회(Obesity Society) 학술지 ≪비만(Obesity)≫ 최신호에 발표됐다. 14일(현지시각) 헬스데이…

체질량지수(BMI)에 따른 현역 판정 기준 완화

“군 복무 지장없어”…고도비만도 현역으로 군대간다

앞으로 고도비만도 현역으로 군대에 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국방부는 체질량지수(BMI)에 따른 현역 판정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체질량지수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과체중, 비만 등을 구분하는 지표다. △18.4 이하 저체중 △18.5~24.9 정상 △25~29.9…

임신·육아 등으로 최고 몸무게 도달...설탕 끊고 식단 조절 등으로 80kg → 61kg

‘단 한가지 습관’만 고쳤다!..19kg 감량 성공한 女, 어떻게 했길래?

호주 퍼스의 한 여성이 나쁜 습관을 버린 뒤 극적인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23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조디 마라(36)는 1년 안에 약 19kg 감량에 성공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그는 L, XL 크기의 옷을 입어야 했으며 체중은 80kg 정도였다. 비만과 건강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 BMI(체질량 지수) 결과도 ‘비만’이었다.…

위고비, 젭바운드 대비 시장 진입 늦어져..."투약법 및 처방 대상 차별화 전략" 선언

AZ, 한발 늦은 비만약 개발…“근육량 지키는 신약” 승부수 통할까

다국적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AZ)가 비만 신약 개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경쟁 업체인 노보 노디스크나 일라이 릴리에 비해 비만약(GLP-1 계열 주사제) 시장 진입이 늦어지는 만큼, 치료제 처방 대상에도 명확한 차별화 전략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의 신약 '위고비'나 티르제파타이드 성분의 '젭바운드'의 경우 최대…

WHR, BMI보다 사망 연관성 높아...지방 분포도 반영

“정상 체중이어도 암 위험 높아”…BMI 효율성 다시 도마에

비만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많은 질병에 노출됐다는 것은 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전문가들은 '정상' 체질량지수(BMI)를 가진 사람들도 여러 가지 암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BMI는 사람의 키에 비해 체지방 양이 얼마나 되는지를 대 측정한 수치다. 이때 건강한 범위(낮은 과체중 포함)는…

OECD 통계 기준 한국인 비만율 37.8%...BMI로만 평가, 날씬한 비만인 많은 이유

[한컷건강] 뚱뚱해지는 한국인?… “왜 주위엔 ‘비만인’ 없을까”

한컷건강 한줄평 : 나는 BMI 25다, 고로 나는 뚱뚱하다?  한국인이 뚱뚱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 우리나라 성인 비만율은 32.5%로 집계됐습니다. 100명당 30명 꼴입니다. 질병관리청의 ‘지자체별 비만율 현황’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증가세인 성인 비만율은 2018년 31.8%에서 2020년 31.3%로 다소 낮아졌다가…

어려서 비만은 커서도 비만? 내 아이 ‘소아비만’ 예방법

어릴 때는 통통한 아이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그럴까? 통통하다는 기준이 다소 모호하지만, 자칫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소아비만은 최대 80%까지 성인비만으로 이어진다. 소아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산 전 체중관리부터 출산 후 모유 수유, 이유식, 가족 식습관까지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떡갈비 2조각에 762Kcal, 송편 개당 약 50Kcal 등

“살찌는 명절?” 칼로리 폭탄 음식들…뭐가 제일 높을까

풍성한 한가위, 다양한 음식을 하나둘 먹다 보면 하루 필요한 열량을 훌쩍 넘기기 쉽다. 특히 식사 뒤 송편을 몇 개 집어먹으면 밥 한 공기 열량과 맞먹는다. 갈비찜, 동그랑땡 등 추석에 자주 먹는 반찬도 열량이 높긴 매한가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추석 음식 중 칼로리가 가장 높은 음식은 떡갈비다. 고기를 다져 간장, 설탕, 후추 등으로 양념한…

서울대병원 권혁태 교수 "비만 관리 BMI 25 시작점, 체중보다 체지방 분포 중요해"

서양인보다 한국인에서 비만 진단 기준 낮은 이유?

국내 비만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체질량지수(BMI)'에도 엄격한 관리가 요구된다. BMI는 몸무게(체중)와 키의 비율을 계산해 비만도를 판별하는 지표로, 몸에 쌓인 체지방량을 간편하게 추정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비만 관리에 있어, 몸무게 자체보다는 체지방 분포를 중요하게 봐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의료전문가 단체인…

WWI 수치가 남성 10.4, 여성 10.5... 건강 체성분지수

체질량지수 오류 많아… 새로운 지표 나왔다

체질량지수를 뜻하는 BMI는 몸무게(kg)를 키의 제곱(m)으로 나눈 값으로, 비만 판정에 흔히 쓰이는 지표다. 이에 대한 정확성과 효용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새 지표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 가운데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를 합친 WWI가 차세대 건강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는 가이드가 제시됐다.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남훈,…

오르포글리프론, 하루 한 알로 36주에 평균 체중 15% 감소

‘다이어트 주사제’ 위고비의 강력한 라이벌 등장?

기적의 다이어트약으로 불리는 위고비의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했다. 주사제인 위고비와 달리 하루 한 알씩 복용하는 알약으로 개발 중인 오르포글리프론(Orforglipron)이 중간단계 시험에서 36주만에 평균 15%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캐나다 워튼메디칼클리닉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5,622명의 중환자 대상 연구한 결과

노년 환자 섬망 위험 높이는 뜻밖의 요인

저체중의 고령 환자일수록, 정상체중 고령 환자에 비해 섬망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섬망은 정신 능력에 장애가 발생해, 의식과 인지 기능이 급변하는 상태를 말한다. 현재 있는 장소나 시간을 모르고, 사람을 못 알아보거나 간단한 말의 뜻도 이해하지 못하는 등 치매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노년층에서…

미국의학협회, “BMI는 인종차별적” 폐지 주장

미국에서 가장 큰 의사 협회인 미국의학협회(AMA)가 최근 비만도를 측정하는 주요 척도인 BMI(체질량지수) 사용을 폐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BMI가 ‘인종차별’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협회는 BMI가 인종과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신체 구성의 차이를 고려하지 못해 질병 통제에 오류 가능성을 들어, 이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식약처, 피하주사제 5개 용량 허가...'삭센다' 대비 투여 편의성 및 효과 강력해

더 강력한 비만 주사제 나왔다…‘위고비’ 국내 처방권 진입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를 제시한 비만 주사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그루타이드)'가 국내 처방권에 진입한다. 위고비는 작년 4월 시판허가를 받은 동일 계열 GLP-1 유사체 '삭센다(성분 리라글루티드)'보다 투여 주기를 늘린 게 특징이다. 1일 1회 자가 투여하는 삭센다와 달리, 주 1회 투여로 편의성 및 체중 감량 효과를 대폭 개선했다.…

용인세브란병원 신장내과, 체질량지수와 심혈관질환 합병증 관계 연구

쪘다 뺐다 괜찮나…체중 관리는 몇 년?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살이 다시 찌더라도 일단 체중을 줄이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심혈관계 합병증과 사망 위험을 줄이려면 쪘다 빼는 걸 반복하는 건 의미가 없다. 수 년간 지속적으로 체중 감량을 유지해야 위험도가 떨어진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윤해룡 교수,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한승혁 교수 연구팀의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