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재평가서 ‘유용성 인정되지 않았다’ 결론, 회수 및 급여 중지 조치
치매 개선 효과 입증못한 ‘아세틸-엘-카르니틴’ 제제 39품목 퇴출
임상재평가에서 치매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하지 못한 '아세틸-엘-카르니틴' 성분 의약품 39품목이 시장에서 퇴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뇌기능 증상 개선제로 사용돼온 '아세틸-엘-카르니틴' 제제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유용성이 인정되지 않았다'며 해당 성분 의약품 39품목에 대해 9월 7일자로 회수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복지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