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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직접 갈아서 하루 1~1.5리터씩 마셔...비타민C·칼륨 등 풍부하지만 혈당 급상승 주의해야

40일간 매일 1ℓ씩 오렌지주스만 마신 女, 왜?…물 대신 괜찮나?

40일 동안 오렌지주스만 먹은 여성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의 앤 오스본은 40일 연속 오렌지주스를 마셨다. 오렌지를 직접 갈아서 하루 1~1.5리터씩 마신 그는 “멋진 경험이었다”며 “감정적, 신체적, 정신적 이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한 달 넘게…

[오늘의 건강]

‘블랙데이’ 짜장면, 보다 건강하게 먹으려면?

초여름 날씨를 보이며 가장 더운 4월 기온을 보이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4월 14일은 ‘블랙데이’다. 앞선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와 화이트데이(3월 14일)에 선물을 주고받지…

코르티솔 수치 계속 높으면 건강 해쳐...식습관 개선 등 일상 속 노력 필요

이유없이 피곤하고 건망증…내 몸 ‘이 호르몬’ 수치 때문?

이유 모를 피로감, 건망증, 수면 부족 등에 시달리고 있다면 '코르티솔' 수치가 너무 높은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코르티솔은 위협을 받으면 콩팥의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우리 몸을 '투쟁-도피' 상태로 돌입하게 만들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빨라지며 근육이 긴장되고…

꾸준히 먹으면서 건강 챙기는 사과 식초의 장점

“살만 빼주는 게 아니었네”…매일 ‘이것’ 콜레스테롤까지 뚝!

팔방미인으로 알려진 식초. 식초에는 초산, 구연산, 주석산, 아미노산 등 60가지 이상의 유기산이 들어있다. 이들 성분은 체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몸속의 찌꺼기를 없애주는 작용을 한다. 과거에는 요리에 곁들이는 용도로만 사용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식초의 다양한 장점이 부각되면서 식초 자체만으로도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톡 쏘는 맛이…

습관으로 예방 가능한 ‘당뇨병성 족부질환’

“자나깨나 발 조심”…’이 병’ 있으면 작은 상처도 위험한 이유

발은 하루 종일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부위다. 작은 신발이나 불편한 신발을 신으면 정상 보행이 불가능해지고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준다. 발에는 여러 질환은 있지만, 그 중 가장 위험한 질환이 바로 ‘당뇨족(당뇨병성 족부궤양)’이다. 당뇨가 심해질 경우 혈류 부족으로 발 기능이 저하되고 심하면 절단까지 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항산화 물질 풍부한 파인애플, 항암 효과는 물론 뼈 건강도 개선

파인애플 자주 먹었더니…몸속 염증에 변화가?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은 구워서 고기에 곁들어 먹기도 하고 스무디나 주스를 만들어 먹거나 생과일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열대 과일이다. 맛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B와 C, 섬유질, 망간 등 다양한 영양소도 풍부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 등 다수 건강 관련 매체도 파인애플이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뼈 건강…

당뇨 예방 ‘혈당조절’ 건기식 쏟아진다

6조 원대 시장으로 커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프로바이오틱스다. 규모는 8300억 원대로 홍삼에 이어 2위지만, 구매 건수로는 3만8천 건을 넘어 1위다. 전체 건강·기능식 구매 건수의 약 30%를 차지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시선을 끄는 것은 갈수록 다양해져 가는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 이전엔 장 건강, 면역 강화 등에…

최초 주1회 피하주사제 '인슐린 아이코덱' 글로벌 허가 임박

노보노, 비만약 ‘위고비’ 홈런 이어 ‘인슐린’ 주사제도?

강력한 혈당 조절 효과를 보이는 최초의 장기 지속형 '인슐린 주사제'가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덴마크 소재 다국적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인슐린 아이코덱(insulin icodec)'은 오는 4월 미국과 유럽 허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론칭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 주사제는 지금껏 출시된 기저 인슐린 제품군 가운데 가장 긴 반감기(약물의…

특히 노인과 기저질환자 평소보다 혈당 높거나 낮으면 인지력 떨어져

“제1형 당뇨병 환자 혈당 변화, 인지력에 영향”

제1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 변동이 인지능력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네이처 파트너 저널 디지털 의학(npj Digital Medicine)》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제1형 당뇨병은 혈당(포도당) 변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자가 면역…

퇴행성관절염, 골다공증, 당뇨, 고혈압 등...봄 산행철, 주의해야

“자칫하다 큰 사고”… ‘이런 질환’ 있으면 등산 위험해

날이 풀리면서 등산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아직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날씨 탓에 사고 위험이 클 수 있다. 특히 3월은 한낮에 기온이 올라가지만 산의 경우 여전히 기온이 낮고 찬 바람까지 불어 사고 위험이 크다. 행정안전부와 질병관리청의 자료들을 바탕으로  봄을 맞아 산행에 나설 때 주의해야 할 고위험군에 대해 소개한다. 골다공증 환자는 낮은…

'어큐체크' 스마트 기술 공개...유럽 CE 인증 신청

로슈, 인공지능 기술 적용 연속혈당측정기 첫선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연속혈당측정기(CGM)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예측해, 야간 저혈당 발생 위험을 사전에 알려주는 스마트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로슈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당뇨병 첨단기술 및 치료에 관한 국제회의(the International…

천연 감미료, 인공 감미료, 천연당 등...저마다 섭취량, 열량 등 달라

[건강먹방] 무설탕 식품 속 ‘대체당’…부작용 피하려면 어떻게?

무설탕 음료, 제로 초콜릿 등 ‘저당’을 강조한 식품이 출시되고 있다. 저당 제품에는 설탕 대신 대체당이 주로 쓰인다. 아스파탐, 스테비아, 알룰로스 등 대체당이 들어간다. 대체당은 혈당과 비만 걱정을 덜 수 있지만 과도하게 먹으면 부작용 위험이 있다. 대체당이란 말 그대로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당이다. 소량으로도 강한 단맛을 낼 수 있으며 열량은…

[셀럽헬스] 빅뱅 대성 아침 루틴 공개

빅뱅 대성, 아침 공복에 ‘이것’ 꼭 먹어…건강 효과 어떻길래?

가수 대성이 아침마다 꿀을 먹는다고 밝혔다. 대성은 최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홍진경이 하루 일과를 묻자 대성은 아침 일찍 일어나 공복에 꿀을 먹는다고 답했다. 운동, 외국어 공부, 레슨 등도 그의 하루 일과에 포함된다. 대성은 “오전 5시에 일어나서 유튜브 보다가 7시 공복에 꿀을 먹고 9시에 운동을…

5시간 자면 16% 증가, 3~4시간 자면 41% 증가

건강한 음식도 소용없다? “잠 적게 자면 당뇨병 위험 증가”

하룻밤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인 사람은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스웨덴과 중국, 독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하루 7시간 또는 8시간 수면을 취한 사람에 비해…

“채소는 다이어트에 무조건 좋다?”…살 빼주는 채소 골라먹어야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건강을 위해서도 채소는 식단에서 절대 빠질 수 없다. 채소를 먹으면 살도 안 찌고 건강에도 좋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실제로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이 성분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체중관리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채소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혈당 조절에도 효과적이라서, 당뇨병이나 비만 예방에도 좋다. 살…

7년 뒤와 12년 뒤 혈당 조절, 약물 의존, 체중 감량에서 더 우수

“2형 당뇨병엔 약물치료보다 비만수술이 효과적”

‘비만수술’로 불리는 체중감량 수술이 인슐린, 메트포르민 등의 약물을 통한 비수술적 관리보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효과가 더 좋고 장기간 약물 사용도 적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발표된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제2형 당뇨병 및…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 교수 연구팀

무서운 ‘유전자’ 찾았다…소아당뇨 위험 최대 5배 높아

20세 미만에 발병한 2형 당뇨병은 성인기 발병한 것과 유전적 특성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유전자 변이라도 소아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당뇨 발병 위험이 5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형 당뇨병은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져 혈중 포도당 농도가 정상보다 높아지는 병이다. 대표적인 성인병이지만 최근 20세 미만에서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FDA "제품 인증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전문가 상담 필요"

스마트워치·링으로 혈당 체크?… “당뇨병 관리 구멍 생길라”

스마트 기기에 탑재될 혈당 관리 센서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될 전망이다. 아직 정식 제품 인증을 받은 스마트 기기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에 '득보다 실'이 될 염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안전성 경고문을 통해 "비침습적인 혈당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는…

적색광 노출, 미토콘드리아에 영향...식후 혈당 급증 막는데 도움

“이 조명 쬐면 혈당 낮아진다?”…당뇨병 혈당관리에 도움

붉은색 조명을 쬐는 적색광 요법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생명광학저널(Journal of Biophotonics)》에 발표된 영국 런던시티대 연구에 따르면 적색광 요법이 건강한 참가자의 혈당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아니지만 연구진은 해당 요법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하루 약 1 티스푼의 시나몬 섭취, 혈당 낮추는 데 도움…더 큰 표본의 연구 필요

자나깨나 혈당 걱정?…하루 1티스푼 ‘이것’ 먹어라!

시나몬(서양 계피)이 과체중 및 비만과 관련한 당뇨병 전단계 환자의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전단계에서는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지만, 당뇨병 진단 기준을 충족시킬 만큼 높지는 않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당뇨병 전단계인 과체중 및 비만 성인 18명을 대상으로 총 12주 동안 연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