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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히스타민

연질캡슐 제형으로 빠른 비염 완화 효과

JW중외제약, 졸음 줄인 항히스타민 ‘알지퀵 연질캡슐’ 출시

JW중외제약은 졸음 부작용을 줄인 3세대 항히스타민제 ‘알지퀵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알지퀵 연질캡슐은 항히스타민 코 알레르기 치료제로 미세먼지, 꽃가루 등에 의한 재채기, 콧물, 코막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주성분인 펙소페나딘 염산염은 졸음을 유발하는 진정 작용이 낮아, 기존 항히스타민제 대비 졸음 부작용을 개선한 3세대…

식약처 "비식용 수산물, 식용에 대한 안전성 보장하기 어려워"

“안전검사 제대로 안받아”…미끼용 멸치 속여 판 업체 검거

비식용으로 수입한 냉동멸치를 식용으로 속여 팔아 7000만원의 수익을 낸 업체가 검거됐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비식용(미끼용)으로 수입한 멕시코산 냉동멸치를 일반음식점 등에 식용으로 속여 판매한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으로부터 비식용 수입…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송우정 교수팀 연구... "불필요한 약제 사용 줄 것 기대"

항히스타민 약만 주던데… “알레르기 기침엔 소용없다고?”

알레르기 비염에 동반된 기침이 지속될 때 비염 치료제인 '2세대 항히스타민제'가 흔히 사용된다. 그러나 최근 이 약이 기침 치료에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항히스타민제는 통상 재채기, 코 가려움증, 콧물에 효과가 있는 약제로 알려졌다. 약은 1세대와 2세대로 구분된다. 1세대는 2세대 비해 효과가 빠르고 가격이 저렴하나 상대적으로…

절대 긁지말고, 냉찜질... 벌침 빼낼때 신용카드 이용할 수 있어

벌에 쏘이면 벌침 어떻게 뺄까… ‘신용카드’ 이용해보세요

벌 쏘임 사고의 약 80%가 7~9월에 발생한다. 휴가철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데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나선 사람들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벌에 쏘여 사망한 사건이 올해만도 벌써 3건이다. 여름 휴가를 즐기다가 벌에 쏘였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자칫 벌침에 쏘이면 심각한 건강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항히스타민제 함유로 가려움·피부발작 증상 완화

야외활동 ‘필수품’ … 벌레물림 치료제 ‘버물리’

코로나 엔데믹이 선언되고 ‘완전한 일상회복 단계’로 진입하는 만큼 야외활동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야외활동 시에는 벌레에 물리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피부가 연약한 어린이들은 벌레에 물리기 쉬운 만큼 야외 활동시에는 벌레기피제 또는 벌레물림 치료제가 필수품이다. 1994년 출시된 현대약품의 '버물리'는 이미 벌레물림약의…

추석에 복용 늘어나는 소화제와 멀미약, 파스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오·남용 방지

꽉 막히고 울렁이는 속, 현명한 상비약 복용법

대부분의 병원이 문을 닫는 추석엔 유독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일이 많다. 장거리 귀성길에 멀미가 나기도, 맛있는 음식에 과식으로 배탈이 나기도 한다. 장시간 운전과 음식 준비에 근육통까지… 푹 쉬어야 할 연휴에 오히려 몸이 고생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약을 복용했다간 큰일. 올바른 복용법을 지켜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계절성 알레르기에 좋은 음식 7

알레르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봄이 오면 계절정 알레르기로 인한 재채기, 가려움증, 눈이 붓는 증세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증상이 있을 때는 코 분비물을 묽게 만들기 위해 충분히 물을 마실 것을 권한다. 알레르기 증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는 입과 콧구멍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술은 이뇨제 작용을 하므로 피한다. 흡연도…

[바이오+] 지긋지긋한 비염! 왜 낫지 않을까?

계절이 바뀌는 것을 비염 증상으로 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비염은 재발이 잦다. 현대인의 고질병, 환절기 불청객이란 이름도 붙여졌다. 비염 환자는 추운 겨울에도 괴롭다. 찬 공기가 닿으면 콧물과 재채기가 나오고 공기가 춥고 건조해 콧속 점막이 약해졌기 때문.   비염이란 콧물, 재채기, …

[날씨와 건강] 찬 공기 노출 후 가렵고 두드러기 올라오면 의심해야

겨울 외출 두렵게 하는 ‘한랭 두드러기’란?

전국이 흐린 가운데 한파가 찾아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4∼6도로 예보됐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눈 또는 비 소식이 있겠다. ☞오늘의 건강=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한랭 두드러기’란 피부가 차가운 공기나 물질에 노출된 후 가려움과 함께 오돌토돌한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날씨와 건강]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등은 의상 처방 잘 따라야

등산 이후 피부가 가렵거나 설사를 한다면?

오전 기온은 3~13도, 오후는 14~19도. 오전은 전국적으로 쌀쌀하겠고 오후에는 기온이 약간 오르겠지만 겉옷이 필요한 수준의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때 이른 이번 추위는 이번 주까지 이어지다 다음 주부터 차차 예년의 기온을 되찾겠다. ☞ 오늘의 건강= 가을 단풍놀이와 등산을 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그런데 갑자기 안 가던 산을 가면 꽃이나 풀…

약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 10

약은 지시대로 복용할 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한 조사에 의하면 50%의 약만 처방대로 복용된다.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거나, 정해진 시간에 먹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약효가 감소할 수 있다. 치료 계획을 이해하고 의사 지시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약효가 충돌하기 때문에 같이 복용하면 안되는 약들도 있다. 약뿐만 아니라 우리가 흔히…

[노윤정 약사의 건강교실]

오메가-3가 건조한 눈 개선에 도움 되는 이유

등푸른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 원료로서는 ‘EPA 및 DHA의 합’으로서 표시된다.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뇌 기능을 촉진하는 영양소이며, DHA는 세포막의 유동성을 높여주는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이다. 이 때문에 혈행 및 혈중 중성지질의 개선, 더 나아가 기억력의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원료로 유명한 오메가-3가 몇 년…

사노피 두필루맙,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증상 개선 효과 확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국내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두필루맙이 중등도-중증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에서 가려움증 및 두드러기 증상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고 6일 발표했다. LIBERTY CUPID Part A 연구i는 생물의약품 치료 경험이 없는 중등도-중증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약 먹었을 땐, 운전하지 마세요

오전 기온은 -4~9도, 오후는 5~15도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늘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와 남부를 제외한 지역에서 5mm 미만으로, 건조함을 해소할 만큼 충분한 비가 오지는 않겠다. 대기 건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 오늘의 건강= 평소 안 먹던 음식을 먹다보면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다. 피부가 붉어지거나…

감기약 안전하게 고르는 법

팬데믹에 더쳐 감기와 독감의 계절까지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 19와 마찬가지로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이미 걸렸다면 빨리 회복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콧물, 재채기 정도의 가벼운 증상으로 병원을 찾기도 찜찜한 팬데믹 시기,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약으로 대처할 방법은 없을까?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감기에 걸렸을 때 증상에 따라 어떤…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약물 6가지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고 이를 복용하는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 부작용 중 하나는 '체중 증가'다. 특히 체중이 늘어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약물들이 있다. 이러한 약을 먹었다고 해서 무조건 몸무게가 늘어난다는 의미는 아니다. 어떠한 약물이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지 미리 알아두면 이에 대비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약을 복용하는 동안…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덜 졸리는 비염약’으로 이겨내요

30대 직장인 A 씨는 최근 부쩍 심해진 비염 증상으로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 탓인지 기침, 코 막힘, 호흡 곤란, 콧물 등에 시달리며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다. 계속되는 수면 장애로 항상 몸과 마음이 지쳐 있어 정상적인 업무 실행도 어렵고 설상가상으로 스트레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