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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혈소판제

1만9천명 건강한 노인 대상, 예방 효과 및 출혈 위험 분석

설 자리 잃은 ‘아스피린’ 뇌졸중 예방…“득보다 실 크다”

혈전 생성을 막아주는 '아스피린'의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설 자리를 잃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한 성인이 뇌졸중 예방을 위해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에는 "득보다 실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신 연구 결과, 건강한 성인에서 저용량 아스피린 요법은 뇌졸중 발생 위험을 줄이지 못했다. 오히려 뇌출혈 위험을 증가시키는 상반된 결과가 나온…

실로스타졸 사용 통해 발목 이하 하지 절단 위험 1/3 감소 가능성

말초혈관 질환 당뇨 환자, 하지 절단 위험 줄일 수 있다

말초혈관 질환을 가진 당뇨병 환자에게 ‘실로스타졸’의 적용이 하지 절단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로스타졸은 혈전(피떡) 생성을 막는 항혈소판제로 말초혈관 질환 환자의 보행거리를 개선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말초혈관 질환은 다리의 혈관협착으로 피가 흐르는 통로가 좁아지며 걸을 때 통증이 발생한다. 다리에 난 상처 회복이…

서울대병원, 이중 항혈소판제 단기 치료 효과 확인

관상동맥 확장 시술 환자, 치료 기간 줄여도 무방

관상동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스텐트 시술을 한 뒤 치료 기간이 현재보다 짧아져도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팀(한정규·황도연 교수)이 이중 항혈소판제제 3~6개월 투약과 12개월 투약을 비교한 결과다. 효과와 안전성 면에서 차이가 없었다. 관상동맥은 심장근육에 혈류를 공급하는 혈관이다. 이곳이 죽상경화증으로…

임플란트 전… ‘항혈전제’ 복용 중단해야 하나?

임플란트 치료를 권고 받은 60대 남성 J씨는 임플란트를 하고 나면 지혈이 어려울까봐 고민이다. 심장질환을 치료한 이후 피를 맑게 해주는 항혈전제를 복용 중이기 때문이다. 임플란트 시술 중에 출혈이 많이 생길까봐 약을 중단할까도 생각했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심장도 걱정이다. 위 사례자가 복용하고 있는 항혈전제는 피를…

“급성심근경색 환자, 소염진통제 병용 시 심혈관질환 위험 7배 높아져”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발병 이후 항혈소판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병용할 경우, 소염진통제를 투약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사건 발생 위험도가 7배, 출혈사건 발생 위험도가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최철웅 교수 연구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최철웅, 강동오 교수, 고려대학교…

SK케미칼 ‘실로스타졸-은행잎제제 서방정’ 허가 승인

SK케미칼 항혈소판제 '리넥신'이 서방정 제형으로 시판 허가를 받았다. 실로스타졸-은행잎복합제가 서방형으로 출시되는 건 이번이 세계 최초다. 리넥신은 실로스타졸(cilostazol 200mg) 성분과 은행옆 추출물(ginkgo biloba ext. 160mg) 복합제다. 혈액 중의 혈소판 응집을 막아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항혈소판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