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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8) 한의약진흥원 한약비임상시험센터 장지훈 선임연구원

[메디피플365] 믿을 수 있는 한의약 위해…GLP 신뢰성보증 전문가된 연구원

"한약비임상시험센터 센터장님, 운영책임자님, 동료들이 도와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습니다. GLP 신뢰성보증업무 특성상 지적, 개선, 시정 의견을 내는 부분이 있는데 제가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한국한의약진흥원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정진하겠습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소속의…

한약·홍삼·건기식 등 추가 복용 좋지 않아

결핵 치료시 한약은 금기?

결핵은 공기 중 결핵균이 폐로 들어와 생기는 병이다.  결핵은 온 몸에 발생할 수 있지만 폐결핵이 가장 흔하다. 발병 부위에 따라 림프절 결핵, 척추결핵, 결핵성 뇌막염 등 다양하다. 결핵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에 이어 전염병으로 인한 사망 원인 중 세계 2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의 결핵에 대한 공포감이 더욱 커졌다. 한국은 OECD 회원국…

'진단명 정비', '한약 처방 유효성 평가'가 우선

“한약도 안전성·유효성 평가해야…한의학 한계 명확”

한의사 초음파기기 사용이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법원이 위험한 판단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의대교수협은 성명서를 통해 "법원이 환자의 치료시기를 놓친 한의사의 법적 책임을 면책시켰다"고 말했다. 2년간 한의사에게 68회의 초음파기기 검사를 받은 환자가 종합병원 내원 후 자궁내막암 2기를 진단받았다는 것. 현대의학…

통증과 운동 증상에 더해 우울증과 불안, 수면장애로 고통

손과 발 떨리고 자세 불안정?… 파킨슨병 의심

파킨슨병은 치매와 더불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국내 유병률은 10만 명당 약 225명 정도다.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인데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파킨슨병 환자의 수는 2010년 6만 1565명에서 2021년 11만 6504명으로 10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과…

술과 관계없는 지방간이 더 위험… 그 이유는?

건강 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질환이 지방간이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인 지방간 질환자이다. 주위에 지방간을 가진 사람이 많다보니 지방간 판정을 받아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지방간을 방치하면 암 등 위험한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특히 술을 마시지…

[노윤정 약사의 건강교실]

쌍화탕을 먹으면 감기가 나을까?

영하권 출근길. 본격적인 겨울이다. 단단하게 옷깃을 여며도 틈새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는 건 여간 쉽지 않다. 그리고 찬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감기. 코감기, 목감기, 몸살 등의 종합감기. 사람마다 겪는 증상은 다르지만 감기에 걸리면 누구나 쉽게 찾는 약이 있다. 바로 ‘쌍화탕’이다. 그래서일까. 약국에서 일할 때 찬바람이 불면 집에 상비약으로 쌍화탕을…

[날씨와 건강] 소화 돕고 각종 영양소 풍부해

위 건강·다이어트…제철 무의 건강 효능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만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건강관리 유의해야겠다. ☞오늘의 건강= 소화와 위 건강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무가 제철을 맞았다. 무에는 소화흡수를 촉진하는 디아스타제와 페루오키스타제라는 성분이 풍부해 몸속…

살 찌면 피부도 괴롭다? 건선 악화시키는 주범들

건선은 은백색의 피부 각질로 덮인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만성 피부질환이다. 건선은 주로 두피와 팔꿈치, 무릎 등에 잘 생기지만 다른 어떤 부위에도 발생 가능하다. 간지러워서 손으로 문지르거나 긁으면 각질이 비듬처럼 후두둑 떨어지기도 하고, 추운 겨울에는 증상이 심해진다. 건선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기 때문에 보통 증상이 완화되면 다 나았다고 생각하고…

뇌졸중 환자, 한·양약 함께 복용해도 안전해

뇌졸중 환자에게 한약과 양약을 함께 복용해도 안전하며, 특히 간과 신장에도 부정적 영향이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발생하는 질환이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마비, 의식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길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공모에…의료계 “즉각 중단하라”

보건복지부가 8일까지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히면서, 대한의사협회가 시범사업 공모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공모기간 동안 한의원, 약국, 원외탕전실 설치기관 등은 시범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기관들은 시범사업에 선정된 한의원이 첩약 처방에 따라 약을 조제·탕전할 수 있다. 첩약에 대한 환자 본인부담률은 50%,…

공공의대 이어 ‘첩약 급여화’ 논란 재점화

한의계가 코로나19 한약 처방에 보험급여 승인을 요청하면서 의료계가 이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다음 달 시행 예정인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에 대해 의료계가 정부의 재검토를 요청한 가운데, 한의계에서 이번에는 코로나19 치료로 한약(청폐배독탕)에 대한 보험급여 승인을 요청하면서 이를 규탄하고 나선 것.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양방 협진으로 코로나19…

자폐증, 침-한약으로 증상 개선 효과 기대 (연구)

자폐증은 아직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난치병이다. 병의 원인과 기전이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한방치료가 자폐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경발달장애인 자폐스펙트럼장애가 있으면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이 어렵다. 그래서 환자의 60% 이상이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며 지낸다. 환자는 나날이 늘어나는 추세다. 1000명당 7.6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