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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임기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년간

[취임]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서영진 신임 회장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서영진 교수가 제23대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년간이다. 서 신임회장은 "골연부조직의 이식은 의학의 발전과 더불어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그간 학회가 이룩한 학술적, 정책적 업적을 바탕으로 학회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활발한 상호교류와 학술토론을 통해 골연부조직 이식이…

[인사] 현대바이오 신약개발 총괄 부사장에 우흥정 前 대한감염학회 부이사장

현대바이오는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우흥정 교수가 부사장으로 전격 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우흥정 신임 부사장은 30여년간 감염내과 전문의로 활동한 감염병 분야 전문가다. 국내외 유명 제약회사의 감염질환 관련 임상에 참여한 바 있으며, 대한감염학회의 부이사장으로도 활동했다. 현대바이오는 “우 부사장은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제프티의…

[수상]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임희진 교수, 대한수면연구학회 최우수 논문상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임희진 교수가 7월 8일부터 9일까지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수면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임희진 교수는 ‘기면병 진단 시 다중수면잠복기 검사에서 애매한 소견에 대한 견해’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면병(기면증)은 참을 수 없는 졸림이 과다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각성에…

지나치게 매운 음식 섭취하면 '일화 기억력' 감퇴

노년의 ‘맵부심’, 기억력 떨어뜨린다?

날씨가 더워지면 뜨겁고 매운 음식으로 땀을 내 더위를 이기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최근 노년에 매운 음식을 먹는 습관이 인지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기존에도 캡사이신 성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암 발생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된 적 있지만 뇌의 인지 기능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의학적인…

소아암 청소년, 건강한 삶 회복하려면 ‘이것’부터!

암 환자가 완치 후 꾸준한 운동으로 신체 활동을 늘리면 치료 과정에서 피폐해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그런데 소아암을 겪은 어린 환자들은 완치 후에도 건강한 청소년보다 활동량이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보호자가 함께 운동하면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내용도 함께 제시했다. 삼성서울병원, 화순전남대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공동 연구팀이…

“보건의료자원의 적절한 사용에 기여할 것”

동탄한림대병원 서국희 교수, 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장 취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국희 교수가 제8대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년간이다. 2006년 6월에 창립된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는 학술대회와 연수교육을 통해 국내외 보건의료기술평가의 동향과 정책을 논의하고 보건의료기술평가 방법론을 확산하고 있다. 런던정치경제대학교에서 정신보건경제학을 공부한 인연으로…

석회성건염 최근 5년간 환자수 29% 증가

어깨에 참을 수 없는 통증, 이유는 무엇?

유난히 어깨에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발생하는 석회성건염 환자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석회성건염은 힘줄에 칼슘 퇴적물이 쌓이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어느 관절 부위에나 생길 수 있지만 유난히 어깨관절에 많이 생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석회성건염(코드 M753) 환자수는 2017년 13만2272명에서 2021년…

유산소 운동과 꾸준한 대인관계 활동이 치매를 예방

코로나 이후 위험성 커진 치매, 건강 습관으로 예방

치매는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다. 치매에 걸리면 정신이 나간 사람 취급을 받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치매 예방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이 제한돼 대인 관계가 줄어들고 우울감이 커져 치매 증상이 악화되기 십상이다.…

“2주만 늦어도 절단” 당뇨발 예방하는 법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당뇨성족부궤양인 당뇨발이 있다. 당뇨발은 조금만 잘못 관리해도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상처가 깊어져 절단에까지 이를 수 있다. 국제당뇨발학회는 “작은 상처도 주의하고 매년 신경 및 혈관 손상 확인해야 한다”고 가이드라인을 통해 권고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테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당뇨병(E10~E14)…

‘폐 검사’ 해봐야 할 코로나 후유증 증상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는 끝났지만, 후유증을 겪는 사람이 많다. 특히 폐기능 저하로 호흡곤란을 겪는 경우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폐기능이 저하됐다면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 최근 국립보건연구원의 코로나 후유증 조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20~79%가 피로감, 호흡곤란, 건망증, 수면장애, 기분장애 등의 후유증을 호소했다. 지난 1월…

무릎 관절염 치료 ‘근위경골골절술’ 뼈 이식 없이도 효과

무릎 관절염 치료를 위한 근위경골골절술을 뼈 이식 없이도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무릎 관절염으로 심한 통증과 함께 심한 변형이 발생한 경우 근위경골골절술이나 인공관절 수술이 시행된다. 근위경골골절술은 무릎 안쪽 뼈를 절개한 후 금속판과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절개한 부위에 뼈를 이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뼈 이식은 합병증과 부작용을 일으킬…

입에만? ‘여기’ 이물질 들어가면 수술 가능성 ↑

어린 아이들은 음식은 물론 장난감, 동전 등 여러 물건을 입에 넣어 항상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생후 6개월만 되어도 입에 물건을 집어넣으려 하는데, 2세 이상이 되면 입뿐만 아니라 귀, 코에도 음식이나 장난감을 집어넣는다. 이물질을 넣은 아이들은 울거나 불편감을 호소하고, 먹기를 거부하거나 타액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등의 증상을 통해 부모에게 발견된다.…

“검사 미루지 마세요”…수술 불가능한 대장암 환자 증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대장암 검진을 미루는 사람들이 늘었다. 이로 인해 최근 대장암으로 진단되는 환자들 중 암이 상당히 진행돼 일명 ‘장 마비’로 불리는 장폐색증을 동반하거나, 간 또는 폐 전이가 동반된 형태로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통계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 발발한 2020년 국내 대장내시경 검사건수는…

수술 불가능한 급성담낭염, ‘초음파내시경 유도 담낭배액술’로 치료

내시경 술기의 발전으로 고난이도 질환도 내시경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세우 교수는 최근 악성담관폐쇄로 수술이 불가능한 급성담낭염 환자들에게 담낭과 십이지장을 잇는 최고난이도 내시경치료에 성공했다. 담관이 악성종양 등으로 막히는 악성담관폐쇄 환자의 경우 막힌 담즙(쓸개즙)을 배액하기 위해 내시경적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송시영·김성재 교수 국제학술지 논문 심사위원 위촉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송시영 교수, 김성재 교수가 국제학술지 ‘Arthroscopy’의 논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Arthroscopy’는 북미관절경학회(ANNA) 및 세계관절경학회 공식 학술지로 관절경 분야 최고 권위의 SCI 학술지다. 송시영 교수는 무릎인공관절, 무릎인대손상 및 연골 선상, 무릎 퇴행성 관절염, 무릎…

‘5G 기반 원격협진 시범사업 실증기관’ 선정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지역병원 원격협진 시스템 만든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이 보건복지부가 수행하는 ‘5G 기반 원격협진 시범사업 실증기관’에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며 사업예산은 2억6000만원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먼저 의료기관 내 원격협진 모형 구축을 위해 각종 데이터와 의료진의 의견을 즉각적으로 교환하며 실제 진료환경에서 ICT기술을 활용한 원격협진 시스템의…

한림대의료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서 최우수 등급 획득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8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뇌졸중은 뇌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반신불수 등의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뇌졸중이 생겼을 때 생명을 구하고 합병증 및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병원에서 진단 및 처치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