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 달러 투입 판권 확보 약물...정식허가 위한 임상 진행 포기
로슈, 항암 신약 ‘가브레토’ 미국 허가 자진 철회 이유는?
다국적제약기업 로슈가 항암제 신약 '가브레토(성분명 프랄세티닙)'의 갑상선암 적응증을 자진 철회했다.
3년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속승인을 획득했으나, 최근 정식승인을 위한 임상시험 진행을 포기했다.
회사는 이번 결정이 가브레토의 효능이나 안전성 문제와는 상관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로슈 제넨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