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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인플루언서 등 모니터링 강화"

SNS 불법광고 칼빼든 식약처… “처벌 더 강력해져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식품·화장품 불법 판매를 단속했다. 식약처는 “SNS상에서 식품·화장품을 광고하고 판매하는 인플루언서 계정 84개 중 54개에서 불법행위를 발견해 삭제 뒤 고발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플루언서는 직역하면 ‘영향력 있는 사람’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소셜 플랫폼…

SNS 1주만 벗어나도 우울-불안 감소?

1주일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벗어나도 삶의 질이 좋아지고 우울감과 불안감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배스대 연구진은 매일 SNS를 사용하는 18~72세 성인 154명을 둘로 나눠 한쪽에는 모든 SNS에서 벗어나라고, 다른 쪽에는 이전처럼 그대로 사용하라고 요청한 뒤 웰빙 상태와 우울, 불안 등을…

“소셜미디어 취약 연령, 女 11~13세·男 14~15세”

소셜미디어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정신 건강에 더 일찍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별로 가장 취약한 연령대가 여학생의 경우 11~13세, 남학생은 14~15세로 조사됐다. 28일(현지시간)《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된 영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의 '가디언'과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내용이다. 영국…

SNS에 빠진 당신, 46가지 악영향에 노출 (연구)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미디어 네트워크(SNS)는 현재 전 세계 36억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된 온택트 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교류가 증가하면서 그 영향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사람과 정보를 나누고 일상을 공유하는 행동은 더 이상 전문가나 유명인 등 특정…

인플루언서가 마케팅에 해가 될 수 있다? (연구)

소셜 미디어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은 대단히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신제품을 홍보하거나 사고의 전환을 유도하고 싶다면 인플루언서를 피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은 마케팅을 통해 생각의 변화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소셜 네트워크의 가장자리에 존재하는 사람을 목표로 삼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이…

‘좋아요’, 인생에 도움 안 된다 (연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속 친구는 이용자의 정신 건강에 별 도움을 못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등 연구진은 대학생 400여 명에게 설문을 돌려 소셜 미디어를 얼마나 이용하는지, 지인의 지지를 받을 때 실생활과 소셜 미디어는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물었다. 또 '환자 자기평가 정보시스템(PROMIS)' 척도로 소셜…

어느 프리랜서의 SNS 중독 탈출기

호주의 마니 비널(Marnie Vinall)은 정치부터 정신 건강, 향수, 샌드위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글을 쓰는 프리랜서. 비널은 최근 자신이 소셜미디어(SNS) 중독에서 어떻게 탈출했고 뭘 배웠는지를 건강 관련 인터넷매체 헬스라인에 소개했다. 한국의 SNS 중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서 비널의 글을 요약해서 소개한다. 나는 늘 SNS에 약간…

불면증 환자 위한 ‘졸린 책’ 나온다

눈으로 읽는 종이책은 아니고, 귀로 듣는 오디오 북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출판사 '펭귄 랜덤 하우스'는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한 오디오 북을 발간할 예정이다. 영국에서 심각한 불면증 환자는 성인의 10~15%로 추정되는데, 이들이 소위 '졸린 이야기 모음' 오디오 북이 겨냥하는 소비층이다. 펭귄 랜덤 하우스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