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후유증 환자, '3년 후' 대부분 정상 되찾아…환자들에겐 작은 희소식”
코로나 걸려 냄새 못 맡는 사람…정상되는데 몇 년?
코로나19 감염 후유증(롱코비드)으로 미각, 후각 등 감각을 잃은 사람은 3년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정상을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트리에스테대 연구팀은 2020년 3~4월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미각과 후각을 잃은 사람 88명(감염 당시 평균 나이 49세)을 추적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