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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뿌리

자연치아, 최대한 살려야 하는 이유

생후 6개월이 지나 처음으로 나온 치아를 젖니 혹은 유치라고 부른다. 위와 아래에 각각 10개씩 자란다. 젖니는 영구치가 나는 10살 전후까지 치아의 기능을 하게 된다. 평생 동안 사용하는 영구치가 하나씩 나기 시작하면 위와 아래 각각 14개(사랑니 포함-16개)씩 총 28개의 영구치(사랑니 포함-32개)를 가지는 것이…

사랑니 왜 문제인가? 꼭 뽑아야 하나?

사랑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의 치아 숫자는 28-32개로, 개인마다 치아의 수가 다른 이유는 바로 사랑니 때문이다. 사랑니는 입안의 가장 뒤쪽에 세 번째로 나는 큰 어금니다. 사랑니라는 명칭은 ‘사랑을 느낄 만한’ 나이인 19세에서 21세쯤에 난다고 해서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어로는 wisdom…

불편한 치아, 꼭 뽑아야 할까?… 자연치의 ‘진실’

미용 상의 목적 뿐 아니라 치아가 조금 불편하다고 해서 자연치아를 뽑고 인공치아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가지런한 이’에 대한 갈망 때문에 신중한 검토 없이 자연치아 발치를 고집하는 사람도 있다. 임플란트가 대중화되면서 이 같은 현상은 심화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임플란트는 성공률이 매우 높고 안전해…

충치도 아닌데 ‘치통’ 생기는 이유 5

찬물을 먹으면 이가 시리다거나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과민한 상태라면 치통과 두통으로 고생할 수 있다. 치아 통증은 성가신 정도를 넘어 두려움을 일으키기도 한다. 신경치료를 해야 한다거나 심각하면 치아를 제거해야 하는 수준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치통은 꼭 충치 때문에 생기는 건 아니다. 치통이 일어나는 데는…

자연 치아 오래 쓰려면, 충치 관리 어떻게?

평생 쓰는 치아, 어떻게 잘 유지할까? 충치는 2017년 외래 환자 수 6위를 기록할 만큼 흔한 질환이면서 치아를 잃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신경조직을 보호할 수 있는 소재가 많이 개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