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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

일반적 피부암 예방 효과가 2배

주름·검버섯, ‘레이저’ 치료 효과는?

주름, 흉터, 반점, 검버섯을 제거하는 데 쓰이는 레이저 치료가 일반적 형태의 피부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피부과수술(Dermatologic Surgery)》에 발표된 미국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의 피부과 레이저 및…

환자들이 의사에게 하는 흔한 거짓말 5

“이번 한 주는 술 얼마나 드셨어요?” “하루에 30분씩 산책하셨나요?”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던지는 의사들의 질문이다. 환자의 생활습관을 체크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찾기 위한 과정이다. 그런데 환자들은 이 같은 질문에 얼마나 정직하게 답할까.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상당수의 환자들이 주치의와 지키기로 한…

“mRNA백신, 코로나에만 유용한게 아니다”

초기 임상시험 단계에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부스트를 통해 CAR-T 세포가 일부 고형종양을 축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RNA 백신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텍이 공동 개발한 백신으로, 기존 백신과 달리 바이러스 유전정보가 담긴 mRNA를 활용해 바이러스에 노출된 경우에 항체를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다른 병원에서도 진료 한 번 받아볼까?

병원 진단을 받고 진료실을 나서는 순간 의구심이 들 때가 있다. 찜찜하고 개운치가 않다는 것이다. 이럴 땐 다른 의사의 소견을 들어봐야 할까? 무언가 불편한 기분이 남는다면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다른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는 건강 문제다. 여러 번 확인하고 주의해도 모자람이 없다.…

불통, 무관심… 다른 의사를 만나야 하는 상황 5

의사가 환자의 이야기를 경청하지 않는가? 연구에 따르면 대체로 사실이다. 미국에서 환자가 자기 이야기를 의사에게 털어놓는 시간은 평균 11초를 넘기지 못한다. 의사가 환자의 말을 자르기 때문이다. 두서없는 장광설이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학적 판단이겠지만 환자는 서운하다.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