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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뇌수술, 한쪽 귀 청력손실에도 식스 스타 메달 노리는 여성

“인생 3번 쓰러졌지만”…뇌수술 후 2개월만에 마라톤 女, 무슨 사연?

뇌수술을 받고 한 쪽 귀의 청력을 잃었음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의 삶을 지켜가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미국 ‘뉴욕포스트’에 의하면, 리나 스칼리오네(32)는 현재 두 달 반 전 받은 뇌수술에서 회복 중이며 이번 달 17일(현지시간)에 있을 2024 유나이티드에어라인 NYC 하프마라톤에 참가할 예정이다. 스칼리오네의 인생은 건강상의 문제로 크게 3번의…

인공와우, '말 언어' 소통 가능성 열어...비투비 현식, ‘사랑의달팽이 소울리더’ 위촉

청각장애인에 소리 선물한 가수… “음악이 주는 행복 나누고파”

“곧 아이가 현식 님의 노래를 듣고 흥얼거리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2022년 태어난 김지은(가명) 어린이는 날 때부터 소리를 듣지 못했다. 선천성 청각장애의 하나인 '청신경 저형성증'이었다. 예쁘고 정확한 소리를 들으려면 청신경이 두꺼워야 하는데, 아이의 청신경은 태어날 때부터 너무 얇았다. 그러나 인공와우 수술이후 지은이는…

고려대 안암병원, 국내 첫 '의료수어' 교육 영상 제작·공개

수어로 인사하는 의료진… “농아인도 병원서 환대받도록”

고려대 안암병원이 청각장애와 언어장애(농아인) 환자를 배려하는 각종 의료서비스를 잇달아 시행해 의료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의료진 전체를 대상으로 수어 교육을 시작했다. 간단히 인사말이라도 수어로 건네며 병원을 찾는 청각장애 환자를 환대하겠다는 의지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이음소통'이라는 이름의 수어 교육 영상을 제작해 15일…

레바논 의료지원 경험 수기로 공모전 수상...상금은 병원에 기부

“못듣던 아이가 말을”…’기적의 비행’ 공공외교 수기 장려상

인하대병원이 지난 14일 대한항공 정대영 차장이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공공외교 수기 공모전 상금 전액을 기부해 왔다고 18일 밝혔다. 정 차장은 최근 외교부가 주최한 제1회 대국민 공공외교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장관 표창과 상금을 받았다. 수기에는 2018년 인하대병원과 대한항공, 주레바논 한국대사관이…

[오늘의 건강]

어르신이 갑자기 걷기에 불편해졌다면?

전국 곳곳에선 비 소식과 함께 쌀쌀한 날씨가 본격화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상된다. 빗방울은 새벽 수도권에서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내륙과 강원 영서로 확대하겠다. 대체로 0.01㎜ 미만의 적은 강수량이지만, 강원·경북 등 동해안 부근에선 아침까지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기도…

청력·시력장애 지닌 노인, 인지장애 위험 ↑

나이 들어서 청각과 시력에 장애가 발생하면 인지장애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진다. 새로운 연구에서 청각, 시력장애가 인지장애와 독립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에 의하면 청각과 시력 장애를 모두 가진 65세 이상 노인 중 약 절반이 인지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시각장애만 있는 사람은 28%, 청각장애만 있는 사람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