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지질

[유영현의 의학 논문 속 사람 이야기]

“연구도 ‘운칠기삼’이다”

논문 24: Kim HY, Park SY, Lee MH, Rho JH, Oh YJ, Jung HU, Yoo SH, Jeong NY, Lee HJ, Suh S, Seo SY, Cheong J, Jeong JS, Yoo YH. Hepatic STAMP2 alleviates high fat diet-induced hepatic steatosis and…

중성지방 수치 상위 10% 노인의 치매 발병률 하위 10%의 절반

심장에 독인 중성지방, 뇌에는 약이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심장엔 좋지 않지만 뇌에는 좋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8만 명 이상의 노인을 6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중성지방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된 호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헬스 데이’가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중성지방은…

여드름균, 발진 없을 땐 피부 지질층 강화해 항염증 효과에 기여

피부 속 ‘여드름균’의 반전… 오히려 피부 장벽 보호해 (연구)

피부를 울긋불긋 발지나게 하는 여드름균은 생각만해도 싫다. 이 여드름을 만드는 여드름균이 피부를 망치는 것 같지만 생각보다 피부 건강을 위해 필요한 존재라면? 여드름균이 발진을 일으키지 않을 때는 오히려 피부 보호 장벽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기름 등 기타 유형의 분자를 포함하는 유기 화합물인 지질은 피부 바깥층의 필수…

모유 지방성분을 원료로한 약물 개발 가능..뇌성마비 치료에 희망

모유로 뇌성마비를 치료 할수 있다고? (연구)

모유에 있는 지방의 성분이 뇌성마비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교 에릭 베너 박사팀은 새로 태어난 쥐들을 대상으로 모유의 효과를 실험해 그 결과를 국제 줄기세포 학술 저널 ‘셀 스템셀(Cell Stem Cell)’에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모유에 있는 지방 분자가 뇌의 다양한 영역을 …

인체 대사물질을 화학적·생화학적 방법 분석…간, 지질, 체성분 관련 결과 제공

프리시젼바이오 임상화학 검사기 ‘Exdia PT10S’, 이탈리아 진출

프리시젼바이오(대표이사 김한신)는 이탈리아 보덴社와 사람용 임상화학 검사기 'Exdia PT10S' 및 카트리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프리시젼바이오는 향후 3년간 검사기 300대와 소모품인 카트리지 7만5000개 이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독일과 루마니아에 이어 세 번째로 유럽에 진출했다. 프리시젼바이오의…

잠못자는 아이, 진짜 뚱뚱해진다 (연구)

하루 수면 시간이 8시간 미만인 청소년은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수면이 부족한 아이들의 경우 복부지방이 많고, 혈압이 높으며, 혈중 지질 및 혈당 수치가 비정상 범위에 있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은 특징을 보일 가능성이 더 높았다. 스페인 국립 심혈관 연구 센터(Spanish National…

‘이것’ 많이 먹으면 치매 위험 감소

섬유질은 소화계 건강에 중요하며,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등 심혈관계에도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더해 섬유질이 뇌 건강에도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쓰쿠바대학교 카즈마사 야마기시 교수팀은 고 섬유질 식단이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영양 신경과학(Nutritional Neuroscience)’저널에…

겨울 식품 ‘이것’, 체온 보호한다

수은주가 뚝 떨어지니 따듯한 생강차가 생각난다. 실제로 생강은 겨울에 몸의 체온 보호를 위한 으뜸 식품이다. 인도 힌두교의 구전 의학에서는 생강을 신이 내린 치료제로 여겼다. 중국의 공자는 체온 보호를 위해 식사 때마다 챙겨 먹은 것으로 유명하다. 생강의 맵고 쓰디쓴 맛은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에서 나온다. 이 성분들은 각종 병원성 균, 특히…

긁을수록 가려워… 피부건조증 대처법

최근 피부가 가려워 고통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 같은 증상은 춥고 건조한 날씨에 더욱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피부 표면의 지질이 부족해지면서 생기는 피부건조증 등이 원인일 수 있다. 가려움증과 함께 피부 표면이 갈라지고 각질이 두드러진다. 목욕을 너무 자주하거나 때를 심하게 미는 습관이 있는 사람, 목욕…

[노윤정 약사의 건강교실]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만 잘 관리하면 될까?

띵동. 김해경 님이다. 9월 초에 국가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궁금한 게 있다며 말씀하신다. ‘약사님, 건강검진 결과에서 고지혈증 위험이 있다고 관리하라는데 뭐 좋은 거 없어요?’ 그래서 되묻는다. ‘혹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중에 어떤 게 높았어요?’ 환자분이 고개를 갸우뚱하신다. ‘잘 모르겠는데요?’ 약국에서 건강상담을 하다 보면 흔한 일이다. 특히…

혈액 속에 지방 많으면 왜 위험할까?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고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혈중 지질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 고지혈증이란 말 그대로 혈액 중에 기름 성분인 지질이 많아진 상태를 말한다. 고지혈증, 왜 위험할까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지질 또는 지방, 즉 …

피부 건조하게 만드는 잘못된 샤워 습관 4

샤워를 안 하는 게 문제지, 매일 한다면 뭐가 문제인가. 하지만 샤워를 매일 하더라도 방법이 잘못됐다면 피부 건조증과 같은 문제가 생긴다. 미국 언론 매체 '허프포스트'에 의하면 피부 건조증을 심화시키는 잘못된 샤워 습관이 있다. 1. 뜨거운 물로 장시간 하는 샤워…

암젠 레파타, 심혈관질환서 지질 조절 효과 재확인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암젠이 지난 13~1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 심혈관질환 포트폴리오의 새로운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들은 레파타를 통한 LDL 콜레스테롤 조절이 다양한 인구 집단의 심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PROFICIO 임상 포트폴리오 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