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음식에는 설탕이 들어가 있다. 설탕은 먹으면 먹을수록 더 많이 먹게 된다. 코카인보다 중독성이 8배나 높은 게 설탕이다. 단 음식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 정보 사이트 ‘닥터프랑크리프먼닷컴(drfranklipman.com)’이 단 음식에 대한 식탐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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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에 사는 박은아(35)씨는 나트륨에 빠져있는 7세 아들 때문에 고민이 많다. 계란 후라이에 소금을 뿌리지 않으면 맛없다고 손사래를 친다. 반면 조미 김을 주면 밥은 뜨지 않고 김만 연달아 입에 넣기 일쑤다. 밥에 장을 비벼 먹는 것을 좋아하고, 라면 국물을 후루룩 마실 정도다. 어린 나이에 벌써 짜고 매운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어느 순간 단맛에 푹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건강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입맛이 바뀌었다고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 당분은 장점도 많다. 당분은 주로 과일과 음료, 설탕, 빵, 과자, 떡 등에 함유돼 있다. 설탕은 체내에서 빠르게 에너지원인 당으로 전환돼 운동 후 피로회복에 좋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당분을 먹으면 …
우리가 자주 마시는 커피에는 많은 양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하지만 일상에서 접하는 또 다른 종류의 음료에도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녹차나 콜라 등 탄산음료, 코코아에도 카페인이 포함돼 있다. 디카페인 커피 역시 카페인이 완전히 제거된 것은 아니다. 카페인 음료의 대표격인 커피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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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디지털기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런데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등 그 부작용 역시 만만치 않다. 디지털 중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디지털 디톡스’가 하나의 처방전으로 제시되고 있다.
‘디지털 단식’이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디톡스는 심지어 IT전문가들에 의해…
한 여성이 장장 11시간 동안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응시하고 있다. 이 여성은 자신의 얼굴이 바깥에 나가도 될 만큼 괜찮은 상태인지 계속해서 고민하며 거울을 살핀다.
이 여성은 정신의학계에서 ‘신체이형장애’라고 부르는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신체이형장애가 있으면 외형상 특별히 두드러지는 결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중 격렬한 운동을 하면 기름진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와 와이오밍대학교 연구진은 쥐 실험을 통해 운동이 특정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비만학회저널 ≪비만 Obesity≫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28마리의 쥐를 대상으로, 레버를 누르면 불이 켜지고 소리가 난…
아직도 걸어 다니며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앞서 가던 흡연자에게서 날라오는 매캐한 담배연기의 불쾌함을 경험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런 간접흡연은 기분이 못마땅한 것을 넘어 건강에도 매우 해롭다. 그렇다면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이 생활하거나 그 주위에 있으면 암에도 걸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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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중독성 물질이다. 당연히 끊기 어렵다. 결심을 했다가도 술이 한 잔 들어가면, 또는 옆 사람이 시원하게 내뿜는 연기를 보면 ‘딱 한 대만 더 피우고, 내일부터!’ 하는 마음이 들기 마련. 어떻게 해야 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금연을 소망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비결을 소개했다.…
흡연자 중 금연을 위해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노선을 변경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자담배는 금연의 수단이 될 수 있을까?
흡연은 폐암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연기 흡입으로 자극을 받은 구강, 두경부 및 모든 호흡기계의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심장과 혈관질환 등도 흡연과 연관이 있다.
이에…
운동에도 취향이 있다.
어떤 이는 아무리 추워도 밖에 나가 자전거를 타는 게 즐겁고, 반대로 어떤 이는 아무리 날이 좋아도 실내에서 요가를 하는 게 맘이 편하다. 걷는 건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할 수 있지만, 근력 운동은 오 분도 싫다는 이도 있다.
그중 운동에도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이들, 즉 스쿼트 좋은 건 알지만 지겨워서 못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