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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접목 의료기기·신약개발 플랫폼 개발...작년 헬스케어 매출 1조원 돌파한 듯

헬스케어 넘보는 엔비디아, 글로벌 빅파마와 잇단 협력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18일(현지시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4’에서 “AI를 수술실에 도입, 외과의사를 돕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존슨앤존슨 의료기술 부서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료 이미지를 진단하는 AI 개발에 공동으로…

가속승인에서 정식승인으로 전환

FDA, ‘J&J 리브리반트+화학’ 병용요법 승인

존슨앤존슨(J&J)의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가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존슨앤존슨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리브리반트와 카보플라틴·페메트렉시드의 병용 요법을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 카보플라틴과 페메트렉시드는 암 치료에 사용되는 화학요법 약물이다.…

[바이오VIBE] 리뉴서울안과 김명준·정태영 원장

안전하게 안경 벗을 수 있나?… “시력 교정수술 점점 더 고도화”

2020년 기준 전 세계 근시 환자는 약 25억80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33%에 해당한다. 특히 국내에선 성인 10명 중 8명이 근시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그 유병률이 높다. 근시는 심할 경우 바로 앞의 물체를 제대로 보는 것도 힘들다. 때문에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 초점을 맺는 것을 도와주는 보조기구를…

노바티스·얀센 등 바이오기업서 기술 도입 잇달아

글로벌 제약사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잡아라”

글로벌 제약산업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CGT)'가 계속 주목받는 가운데 노바티스를 비롯한 글로벌 빅파마들이 잇달아 CGT 관련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는 생명공학회사 보이저 테라퓨틱스와의 유전자치료제 개발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총 13억달러(1조7000억원) 규모로 1억달러(1300억원)를 보이저에게 선지급하고…

NH증권, 렉라자 국내외서 성적 증명-유한화학 실적 개선 기대

유한양행, 올해가 더 기대되는 세가지 이유

유한양행이 올해 실적 확대와 핵심 제품 중심의 성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NH투자증권 박병국·한승연 연구원은 “올해 유한양행 예상 매출은 지난해보다 20% 상승한 2조2137억 원”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은 세 가지 이유에 근거하고 있다. 먼저 지난 2018년 유한양행이 존슨앤드존슨의 제약 부문 계열사…

美FDA, 박스형 경고문 삽입 결정..."계열 치료제 전수조사 진행 중"

‘카빅티’ 암 발생 경고문 추가…CAR-T 안전성 논란 번지나

세포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CAR-T 치료제 계열 ‘카빅티(성분명 실타캅타겐 오토루셀)’ 제품에 심각한 부작용 발생 정보가 추가된다. 카빅티를 사용한 일부 환자들에서 이차성 혈액암이 새롭게 발생하며, 약물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될 전망이다. 더욱이 시판 중인 CAR-T 치료제들 대부분이 관련 부작용 문제로 인해 전수조사가 진행 중인 터라…

고형암 대상 ADC 약물… 단일물질로는 국내 기업 역대 최대

레고켐바이오, 얀센에 2조2000억 기술이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가 최대 2조2400억원 규모 기술이전을 체결하며 ‘연말 잿팍’을 터뜨렸다. 레고켐바이오는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이하 얀센)과 자사의 ADC(항체-약물접합체) 약물 ‘LCB84’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얀센은 LCB84의 글로벌…

다초점 인공수정체 및 신규 시력교정술 장비 선보여

“백내장 넘어 눈 건강 1위 겨냥” J&J, 한국서 전 세계 최초 신제품 발표

안과 질환 치료 전문 기업 존슨앤드존슨(이하 J&J) 서지컬비전이 전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신제품을 발표하며 백내장은 물론 눈 건강 영역 전체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을 예고했다. J&J 서지컬비전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초점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어 See’와 차세대 시력교정술 장비 ‘엘리타’를…

제약사업 부문 '얀센'서 '이노베이티브 메디슨'으로 명칭 변경

135년 전통 ‘존슨앤드존슨’, 제약·의료기기 브랜드 통합 공식화

135년 전통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이 브랜드 통합 계획을 공식화했다. '존슨앤드존슨'이라는 단일 명칭으로 의료기기 및 제약사업 부문의 브랜드를 통합해, 헬스케어 역량을 결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두 개 사업부 가운데 제약사업 부문인 '얀센'은 앞으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티브…

2분기 실적 보고에서 다수 임상 중단 밝혀

J&J 감염병 임상 ‘구조조정’ 왜?

다국적기업 존슨앤드존슨(J&J)이 신약 개발을 놓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택했다. 올해 초 J&J는 시장규모가 큰 항암제와 면역질환, 신경계 질환에 대한 투자 확대를 선언한 바 있다. 반면 하반기에는 감염병 임상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J는 20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실적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향후 개발…

KOR 길항제 계열 '나바카프란트' 3상 진입...우울증 및 무쾌감증 개선 효과 탁월

자살 위험 높은 ‘무쾌감증’…우울증 신약 개발 시동건다

미국의 바이오기업이 개발 중인 우울증 신약이 최신 임상 평가 결과 합격점을 받았다. 도파민 활성 및 뇌의 보상 경로를 조절하는 차별화된 작용기전을 가진 이 치료제는 우울증의 주요 증상 외에도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무쾌감증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보고됐다. 21일 뉴모라 테라퓨틱스는 주요우울장애(MDD) 표적치료제 '나바카프란트(실험물질명…

美캘리포니아주 법원, 240억원 배상 판결...회사 "안전성 문제 없어, 항소할 것"

베이비파우더 바르고 암 발생?…존슨앤드존슨 240억 재판서 패소

다국적기업 존슨앤드존슨(J&J)이 발암 논란을 일으킨 베이비파우더 제품 소송에서 결국 패소했다. 1894년 출시된 J&J의 베이비파우더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 이미지로 주목받았지만, 오염된 활석 성분이 포함된 제품에 발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회사는 올해부터 활석 성분의 파우더 제품 판매를 전면 중단하는 동시에,…

이달 뉴욕거래소 상장...국내도 법인 분리 진행 '상표권 출원 중'

“역대 최대규모”…J&J 소비자 사업부 ‘켄뷰’ 법인 분리 본격화

다국적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J&J)이 준비 중인 소비자·건강사업부(컨슈머헬스) 법인 분리 작업이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 회사는 작년에 해당 사업 부문을 '켄뷰(Kenvue)'로 명명하고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달 중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켄뷰 상표권 등록과 관련한…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 백내장 증상 인식 높이는 ‘눈치백단을 찾아라!’ 행사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대표 성종현)는 백내장 인식의 달(6월)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6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눈치백단을 찾아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는 '눈치백단을 찾아라!'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백내장 증상을 직접 체험하고 백내장 환자의 불편함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스텔라라, 궤양성대장염 치료에 탁월한 효과

존슨앤드존슨의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인 스텔라라가 궤양성 대장염에 탁월한 지속성을 지니고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존슨앤드존슨은 지난 9일(현지시각) 유럽크론병·대장염기구 학술회의에서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3년 관해를 유지하는 스텔라라의 능력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데이터를 발표했다. 관해(remission)란 암 등 질병의 증상 및 징후가…

코로나 백신 내년 2~3월 도입…지체될 가능성은 없나?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최대 4400만 명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계획대로 물량을 확보한다면 우리나라도 내년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다. 단, 백신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몇 가지 변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코로나19 백신 확보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코박스 퍼실러티 1000만 명분(2000만 회분)과…

선진국들은 연내 접종한다는데…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은 언제?

영국이 화이자 코로나 백신 사용을 승인한 가운데, 다수의 주요국들도 연내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 본사를 둔 영국조차 미국 화이자 백신 도입을 서두른 상황에서, 국내 보건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먼저 계약한 상황을 이해키 어렵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내 보건 당국은 지난달 2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서울시-존슨앤드존슨,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퀵파이어챌린지’ 개최

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스마트 헬스케어를 주제로 하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 in Smart Healthcare)'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별도의 조건 없이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존슨앤드존슨…

“존슨앤드존슨, 석면 베이비파우더 알았다”

존슨앤드존슨(J&J)이 자사 제품인 베이비파우더에서 석면 성분이 검출된 사실을 알고도 이를 수십 년간 숨겨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로이터'는 14일 존슨앤드존슨 내부 메모와 보고서, 법정 증언 등을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존슨앤드존슨 관계자가 약 50년 전 파우더에 석면이 검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했다. 존슨앤드존슨 경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