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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세균

단맛이 특징인 황기의 놀라운 효과

삼계탕 속 ‘이것’…알고보니 당뇨병 개선해준다고?

발효한 '황기'가 당뇨로 인한 인지기능 장애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논문으로 게재됐으며,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누룩 유래 미생물로 발효한 황기가 당뇨로 생긴 인지능 장애와 장내 미생물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경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황기 뿌리를 분쇄해 멸균한 후 아스퍼질러스…

55세 이하 여성 집단, 유산균·낙산균 많이 보유...대장암 발병 '뚝'

女보다 男에게 유독 많은 ‘대장암’… ‘핵심 원인’ 찾았다

인체에 유익한 세균인 유산균과 낙산균이 대장암·대장선종 등 대장 질환 발병률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의 대장암 발병률이 남성보다 크게 낮은 이유도 여성에게 해당 균들이 더 많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대장선종 등 대장 병의 발병률이 낮은 여성 및 55세 이하 젊은 연령대에서 유산균,…

올해 7월말부터 승기검역 재개, 질병청 "검사 늘려가겠다"

“기내에 식중독균 득실”…비행기 탄 후 아픈 이유 있었네

질병관리청(질병청)의 기내 위생 점검 결과 국내 항공기 8편 중 1편 꼴로 다수의 병원균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질병청은 지난 7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의 항공기 승기검역을 통한 기내 위생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항공기 총 493편 중 58편에서 △장독소성대장균 39건 △장병원성대장균 32건 △장염비브리오 4건 △살모넬라균…

항생제가 ‘간’ 재생 막아…왜?

미생물로 구성된 생태환경을 뜻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의 많은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새로운 연구에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항생제에 의해 교란될 때 간의 재생 능력이 손상된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인간의 간은 놀라운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다. 독일 뮌헨공대 연구팀은 이 과정의 효과가 장 박테리아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같은 발견은…

[날씨와 건강] 다이어트부터 면역력, 노화 방지까지 관여하는 유익균

유익균 증진 위해 꼭 먹어야 할 식품 4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지방과 제주는 오전까지 구름이 많아 흐릴 전망이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춥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도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우리 몸의 면역세포의 70%는 ‘장’에 산다. 장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있다. 유익균이…

호두 섭취가 심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

호두 섭취 시 혈압 및 콜레스테롤 개선을 돕는 장내 세균이 풍부 해져 심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임상 실험 결과가 영양 학술지(the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되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교(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와 주니아타…

우울증, 치매… 당신의 몸속 세균이 하는 일

인간의 장 속에는 무려 400~500 종류의 세균이 살고 있다. 풍부한 영양과 적당한 온도가 항상 유지되기 때문에 세균이 살아가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다. 머리카락 굵기의 120분의 1에서 12분의 1 정도로 미세한 크기지만 총수는 100조 마리가 넘고, 모두 합치면 무게가1~1.5kg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