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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내년 1월부터 관련 법령 시행

코로나 격리자, ‘민간 시험’ 목적 외출 허용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자에게 국가시험 응시에만 허용한 외출이 내년부터는 민간시험 응시로까지 확대된다. 현재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공무원 임용시험, 국가자격시험 등 국가시험을 볼 땐만 외출이 허용되고 있다. 분리된 별도 고사장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험을 볼 수 있다. 취업 등을 목적으로 치르는 민간 시험을 위한…

재택치료비 개인이 부담한다…내달 11일부터 시행

하반기, 코로나19 재정 지원이 축소된다. 정부는 '지속 가능한 방역'을 위해 개편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11일부터 재택치료비 지원이 중단된다. 재택치료비의 본인부담금은 '소액'에 해당하는 만큼 환자 본인이 부담하도록 개편한다. 올해 1분기 기준, 코로나19 환자 1인당 평균 재택치료비 본인부담금은 의원급 병원에서 1만 3000원,…

격리의무 한 달 더 연장된다…내달 20일 재평가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가 한 달 더 지속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한 달 더 상황을 지켜보고 전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방역당국은 일상회복 이행기 4주를 지난 다음 주(23일)부터를 안착기로 보고 격리의무를 해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20일 방역당국은 현재의 국내외 유행 상황을 봤을 때 안착기 전환을 위한…

거리두기 풀리면, 자가격리 안 해도 되나요?

정답부터 얘기하면 오는 25일부터 4주간은 현재처럼 자가격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그 이후부터는 의무가 아닌 '권고'로 전환된다. 다음 주(18일)부터 거리두기가 해제된다. 자율방역 체계로 전환되면서 일상의 상당 부분을 회복하게 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자가격리 시스템에도 변화가 예고된다. 정부는 앞서 지난 11일…

자가격리 7일 후면 바이러스 전파력 사라질까?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기간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이다. 격리가 해제된 7일 이후에는 더 이상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어려울까? 이는 우리보다도 격리기간이 짧은 미국이 무엇을 격리지침의 근거로 삼았는지 살펴보면 근접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격리지침을…

재택치료 시 ‘산소포화도’ 재려면 매니큐어 지워야

코로나 재택치료를 하는 인구가 늘면서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유례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자가격리 시 준비하는 상비약이나 체온계 등에 비해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아직 낯선 도구다.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산소포화도는 산소와 헤모글로빈의 결합 비율로, 혈액 안의 산소 농도를 나타낸다.…

확진자 동거인 1일부터 격리 안 해도 된다

자가격리 체계가 오는 3월 1일부터 또 달라진다. 현재는 확진자 동거인이 백신 접종 미완료자일 시 격리를 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미접종자도 외출이 가능해진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1일부터 예방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확진자 동거인은 수동감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검사 방식도 개편된다. 현행에서는 확진자 동거인이 총 2회 PCR 검사를 받아야…

‘안구건조증’ 신약 개발 성공할까? “효과입증 관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자가격리자와 재택근무자가 급증하면서 스마트폰과 PC 사용에 따른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시장 규모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신약 개발 움직임이 주목된다. 안구건조증은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등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눈물 양이 부족하거나 과도하게 증발되는 때 또는 안구…

방역패스는 유지…출입명부 작성은 중단

내일인 19일부터는 모든 시설에 적용돼왔던 '출입명부 의무화'가 잠정 중단된다. 정부는 방역체계를 개편하면서 이처럼 출입명부 운영을 조정하기로 했다. 그동안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관리하기 위해 QR, 안심콜, 수기명부 등으로 시설 이용자 정보를 수집해왔다. 하지만 최근 재택치료를 하는 확진자들의 역학조사 방식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4만 9567명…오늘부터 격리기준 완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에 육박했다. 진단검사량 감소로 확진자가 줄어드는 '주말효과'가 끝나자마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956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3만 6719명) 대비 1만 2848명…

미국 CDC, 코로나19 확진자 자가 격리 기간 단축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 자가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했다. 또 백신접종을 1차례 맞고 돌파 감염된 경우에도 자가 격리 기간을 5일로 단축했으며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추가접종(부스터 샷)을 맞은 사람의 경우는 격리 필요성이 없다고 밝혔다고 CNN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 체온 측정보다 더 중요한 건?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관공서나 커피숍 등에 들어가기 전 체온을 측정하는 게 일상이 됐다. 그러나 미국 ‘뉴욕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체온 측정이 안전할 것이라는 환상을 주는 요식행위일 뿐 실효는 거의 없다고 입을 모았다. 감염됐으나 발열 등 증상이 전혀 없는 무증상…

자가격리 중이라면 ‘구강관리’ 철저히 해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5000명대에 달하고 있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한 자, 그리고 해외 입국자를 중심으로 자가격리 대상자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격리자들은 격리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잠을 못 이루거나, 신체활동의 제약으로 인한 컨디션 조절의 실패와 같은 상황이 겪을 수 있다. …

신규확진 역대 최다 4116명 “내가 코로나 확진된다면…?”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116명을 돌파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 규모다. 이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86명으로 어제보다 37명 늘어 역대 가장 많다. 방역당국은 이번 2021년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선포했다. 하지만, 위드 코로나 시행 후…

홍콩 ‘한국 백신접종증명서 불인정’ 취소…단 14일 격리는 해야

홍콩 정부가 국내 백신접종증명서를 인정하겠다고 다시 입장을 번복했다. 앞서 홍콩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선진규제기관국가 36개국이 발급한 증명서만 인정하겠다고 발표해, 우리나라는 인정 국가에서 제외됐었다.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홍콩 정부는 이러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강력한 항의 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이후…

K-방역의 어정쩡한 조치 3가지

수시로 바뀌는 거리두기 방역수칙으로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느끼고 있다. 백신 확보전에 밀리면서 K-방역에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비교적 잘 대응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지만 정부의 코로나 대응 방식에는 의구심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이로 인해 정부의 방역 체계와 성과에 초점을 둔 K-방역 홍보에…

코로나 백신 맞은 여행자도 격리생활 해야 할까?

최근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이 국내에 유입되면서, 바이러스 전파가 더욱 거세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해당 변이 바이러스들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 이로 인해 보건당국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치명률은 기존 바이러스와 비슷하거나 낮지만, 전파…

이찬원, 코로나19 확진…임영웅·장민호는 음성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이찬원의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찬원이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그가 출연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임용고시 코앞인데”…노량진 학원서 32명 무더기 확진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32명 발생해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동작구에 따르면 노량진에 위취한 임용고시 전문학원인 '임용단기' 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오후 2시 기준 32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학원은 전국에서 수백 명의 수강생이 몰려드는 대형학원으로, 아직…

장기 경영 악화에…“귀국 후 자가격리, 완화해주세요”

해외 입국자는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자가격리 생활을 해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이 같은 격리 조치가 경영 악화로 이어지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격리 조치를 완화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행업계는 물론, 투자유치나 비즈니스 계약 등 해외에서 판로를 찾는 기업 혹은 개인도 코로나19 이후 경영상 어려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