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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의약품 처방 유지 및 증대 위해 병‧의원 등에 현금·물품 제공

공정위, 리베이트 89억 원 제공한 안국약품에 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안국약품이 자신이 제조‧판매하는 의약품의 처방 유지 및 증대를 위해 병‧의원 및 보건소에게 현금과 물품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안국약품은 2011년 11월 경부터 2018년 8월까지 제조‧판매하는 의약품의 처방 유지 및 증대를 위해 병‧의원 및 보건소 의료인 등에게…

[박창범의 닥터To닥터]

의사 진료실적에 따른 인센티브제도, 합리적인가?

임금이란 사용자가 근로의 대가로 규칙적으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금품을 말한다. 대다수 병원의 임금체계는 성과에 상관없이 근무한 연수에 따라 임금이 오르는 소위 연공서열형 임금체제이다. 이러한 임금구조는 의사들에게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보장하며 장기적인 충성심을 유도하는 장점이 있지만 개개인의 직무능력이나 업적, 병원의 성과와 상관없이 근속연수에 따라 자동으로…

식약처, 정기 약사감시서류 점검으로 대체·행정처분도 사실상 완화

코로나19 재유행따라 감기약 생산 제약사에 인센티브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식약처가 감기약 등을 목표보다 많이 생산하는 업체에는 약사감시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으로 증상완화 의약품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 등을 고려해 지난 3월부터 해열진통제, 기침가래약, 종합감기약 등 181개사 1600여품목을…

[허윤정의 의료세상]

백신접종률 쑥쑥 올리는 2가지 이유

백신 접종률이 13%를 넘겼다. 2월 26일 접종 시작 97일 만에 67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6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접종한 사람은 직계가족 모임에 인원 제한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또 요양병원·요양시설의 환자나 면회객 중 한쪽만 접종이 완료되면 면회가 가능하다. 백신을 접종한 어르신들은 경로당 이용도 가능해졌다. 접종을 한 사람들에게…

‘새해결심’ 재점검, 성공으로 이끌려면…

설날 연휴는 연초에 세운 ‘새해 결심’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한번 되돌아볼 시점이다. 해마다 그렇듯이 이맘때면 어느새 굳은 다짐이 흐지부지 해지기 십상이다. 포기는 이르다. 새해 결심을 지키고 정말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CNN 등은 행동을 바꾸고 새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