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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항문

5000명 중 한 명 꼴로 나타나는 항문폐쇄증

“항문없이 태어나”…英아기 평생 배변활동 어떻게 할까

항문 없이 태어난 아기가 평생을 인공항문으로 살아야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면..., 그 부모의 심정은 감히 헤아리기조차 어렵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항문이 없는 채로 태어난 아들 찰리와 엄마 비키 톰슨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찰리를 낳기 전 비키는 건강한 상태였으며, 아들에게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징후도 없었다. 그런데 출생 후…

치질과 비슷? 항문암에 대한 모든 것

항문에서 피가 나면 흔히 치질을 떠올린다. 배변 습관을 살펴 대장암을 의심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건강을 위해 바람직하다. 건강정보의 영향으로 웬만한 암의 증상이나 예방법을 꿰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항문암은 다소 생소하다. 국내에선 드문 암이지만, 그래도 매년 수백 명이 고통 받고 있어 알아둘 필요가…

통증 없는 ‘직장암’… 조기에 발견하려면?

자영업을 하는 A씨(남, 45세)는 직장암(3기) 투병 중이다. 혈변을 치질 증상으로 무심코 넘겼다가 최근 직장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완치 여부도 문제지만 인공 항문(장루)을 달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통증이 거의 없어 발견이 어렵고 치료 후에도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직장암. 어떻게 하면 일찍 발견할 수 있을까.…

장루 착용한 직장암 환자, “관심과 배려가 더 필요해요”

직장암 환자는 수술에 성공해도 평생 또 다른 고통을 안고 살아야 한다. 암이 생긴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장루(인공항문)를 달고 지내야 하기 때문이다. 암이 항문으로부터 3-5 센티미터에 생긴 일부 직장암의 경우, 종양이 항문 괄약근을 침범했거나 항문 기능 보존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대부분 복회음 절제술을 한다. 이 수술은 복부와 회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