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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고신대복음병원 이강대, 2024 범산학술상 수상

고신대복음병원 이강대 교수(이비인후과)가 대한갑상선학회로부터 ‘2024 범산학술상’을 받았다. 범산학술상은 평생을 갑상선학 연구에 정진하고 탁월한 업적과 후학 양성에 매진한 갑상선 전문가에게 학회가 수여한다. 국내의 대표적 갑상선 관련 전문의들이 평생 딱 한 번 받는다. 두경부암 조기진단법과 기능보존 수술법 개발 등을 통해 종양 진단 치료에…

경남의사회 새 회장에 김민관 원장

제39대 경상남도의사회장에 김민관 원장(서울아산이비인후과의원)이 당선됐다.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경남의사회 부회장, 의료자정위원장, 회원권익위원장 등을 지냈다. 경남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9~30일 이틀 동안 진행한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민관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함에 따라 31일, 그를 '당선인'으로 공고했다. 후보 등록을 통해…

고신대복음병원 이강대 교수, 병원에 발전기부금

고신대복음병원 이강대 교수(이비인후과)가 22일, 병원에 발전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두경부암 조기진단법과 기능보존 수술법 개발 등을 통해 종양 진단 치료에 두드러진 성과를 내온 그는 대한갑상선학회,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등의 학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갑상선외과학회에선 초대 회장도 맡았다. 이강대…

고신대병원 이강대, 신경모니터링 최우수연제상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팀이 '2023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갑상선암과 후두신경 보존에 대한 발표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갑상선암을 수술하는데 있어 보존해야 할 가장 중요한 장기 중의 하나가 되돌이 후두신경. 성대를 움직여 목소리를 내고 숨을 쉬게 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까지 암이 침범하면 대개는 후두신경을…

감염내과 전문의 “중증 고위험군 아니라면 오히려 감기약이 효과적”

“정말 아픈데요”…코로나19 치료제 왜 처방 안돼요?

# 45세 남성 A씨는 최근 39도에 가까운 고열, 오한 등 증상을 겪었다. 집에 있던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해봤더니 코로나19 확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근처 이비인후과를 찾았지만, 의사는 별도의 검사는 할 필요 없다면서 감기약이랑 해열제를 처방해줬다.  심한 통증을 겪었던  A씨는 혹시 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진 팍스로비드를 처방 받을 수 있냐고…

외이도염 위험 커져... 자연적으로 건조해야

여름철 잦은 물놀이, 귀 청소에는 면봉보단 식초?

무더운 여름철 물놀이나 수영장에 다녀온 뒤 귀에 물이 찬 듯 답답한 느낌이 들거나 귓구멍이 가려울 때가 있다. 이 때는 염증이 생겼는지 의심해봐야 한다. 참기 힘든 가려움이 나타날 경우에는 외이도염이 생겼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를 외이도라고 하는데, 이곳이 세균이나 진균에 감염되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수영 후…

쉰 목소리 악화되면 이비인후과 진료 필수

목이 쉰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OOO’ 증상?

노래방에서 무리하게 큰 목소리를 내면 금세 목이 쉰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축제나 회식이 돌아오면서 오랜만에 목을 사용하느라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처럼 목을 많이 사용한 후 쉰 목소리가 호전되지 않고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지속된다면, 목에 다른 질환이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우리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은 성대…

사용률 예상보다 높지 않아

치매 불러오는 난청, 아무 보청기나 꼈다가는…

난청이 있으면 작은 말소리를 못 들어 상대방의 말을 자꾸 되묻는 등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려워진다. 이 자체만으로 자신감이 떨어지고 삶의 질이 낮아지지만, 난청을 방치할 경우 인지장애, 우울증, 치매 등이 발병할 가능성도 커진다. 소리로 귀와 신경을 자극하는 것은 정신 건강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난청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중이염이나 이소골 장애…

한쪽 귀가 갑자기 막히면 청력 손실의 신호 일수도

혼자 귀지 파도 될까? 귀 먹먹한 이유 6가지

비행기를 탔을 때 귀막힘 증세를 경험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일회성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종종 귀가 먹먹하거나 답답한 느낌이 들어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미국 건강미디어 ‘프리벤션 닷컴’에서 어떤 이유때문에 귀막힘이 생기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다뤘다. 귀막힘을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귀를 파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 마운트시나이 아이칸의대 벤자민…

통계청, 100개 업종 최근 5년 사업자 데이터 분석 결과

병·의원 문 열면 얼마나 갈까? 최장 유지는 ‘이비인후과’

국내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병·의원 진료과는 '신경정신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원 후 존속 기간이 가장 긴 병·의원은 '이비인후과'였다. 국세청이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업종 100개에 대한 최근 5년(2018~2022년) 사업자 데이터를 분석해 9일 발표한 내용이다. 통계청은 특히 눈에 띄는 업종 동향으로 신경정신과 증가율을 꼽았다. 스트레스,…

[오늘의 건강] 코막힘 치료제 부작용, 이관개방증

봄철 비염 환자, 아이유도 앓던 ‘이 병’ 조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대기도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 기온은 13~22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폐 등 전이 쉬워

‘착한 암’은 없다…갑상선암 조기 발견 중요한 이유

갑상선암은 국내 암 발병률 1위로 그 종류도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역행성암 등으로 다양하다. 국내에서는 악성도가 덜한 유두암이 대부분이라 치료 결과가 좋은 '착한 암'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갑상선은 기도, 식도, 폐 등 주요 장기와 가까워 전이가 된 뒤 발견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드물게 발생하는 역행성암은…

초기 증상 거의 없어…음향기기는 최대 볼륨 50% 이하로

자꾸 되묻는 당신, 혹시 ‘소음성 난청’? 증상과 예방법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수업 등이 늘어나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이어폰 사용도 덩달아 증가했다. 장시간 이어폰 사용은 소음성 난청을 부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난청 환자는 2020년 63만7000명으로, 2010년 39만3000명에 비해 24만 명이나 늘었다. 소음성 난청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경각심을 갖기…

코 기능 성형, 축농증 내시경수술, 수면무호흡증 등 비과 분야 권위자

김효열 삼성서울병원 교수,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신임 회장 선임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김효열 교수가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신임 회장을 맡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이다. 김효열 신임 회장은 코 기능성형, 축농증 내시경수술, 수면무호흡증 치료 등 코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1995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고, 같은 해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수련을 했다. 잠시 국립의료원…

대한이과학회, 귀 건강 포럼 개최

귀의 날(9월 9일)을 맞아 대한이과학회(회장 구자원)는 6일 '귀 건강 포럼'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숫자 9의 '구'와 '귀'가 발음이 비슷하고, 사람의 귀 모양과도 닮아 9월 9일을 귀의 날로 지정했다. 귀 건강 포럼 1부는 Δ 과학적 접근으로 완치 가능한 주요 귀 질환에 대한 홍보, 2부는 Δ…

179명 환자 중 89%가 회복, 2.5%만 2년 이상 지속

코로나19로 잃은 후각과 미각, 언제 돌아올까?

코로나19가 가져오는 불안한 증상 중 하나는 갑자기 맛과 냄새를 잃는 것이다. 완치 이후에도 후각과 미각을 되찾지 못하는 사람이 있어 더욱 불안하다. 일부 환자는 2년이 지나도 후각이나 미각을 회복하지 못했다는 연구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학협회저널(JAMA) 이비인후과》에 발표된 이탈리아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데이’가…

귀지 탓에 기침이 나올 수 있다?

귀는 몸의 다른 기관과 달리 관리가 필요 없다. 알아서 깨끗하게 청결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자꾸 귀이개를 찾게 되는 건 귓속 귀지의 이물감 때문. 도대체 귀지는 왜 생겨서 사람을 신경 쓰게 만드는 걸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귀지에 관해 궁금한 사실들을 정리했다. 우리 몸은 귀를 보호하기 위해 귀지를 생산한다. 귀지는 귀가 매끄럽게…

주의해야 할 잘못된 귀지 제거 방법 4

귓속에 쌓인 분비물인 귀지를 제거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귀이개나 면봉을 이용해 파내는 것이다. 그런데 귀 후비는 행위 자체가 귀의 건강을 해치고 청각 기능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귀의 가운데에 위치한 중이에는 이소골이라는 작은 뼈와 고막이 있는데, 이 부분이 특히 다치기 쉽다. 귀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보건의료연구] 잘 안 들릴 때, 보청기 대신 소리증폭기 써도 될까?

소리를 듣는 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난청'이라 한다. 듣는데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를 보조해주는 도구의 도움이 필요하다 의학적 난청이나 청각장애가 있는 환자들이 소리를 듣는데 도움을 주는 도구로는 ‘보청기’가 있다. 소리를 보정해 청취능력을 향상시키는 의료기기다. 그런데…

[보건의료연구] “TV 소리 좀 줄여”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면? ‘난청’일 수도

전화 통화 시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집에서 가족들에게 TV 볼륨이 너무 크다는 불평을 들을 수도 있다. 만약 이에 해당한다면 ‘난청’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검사를 받아보는 편이 좋겠다. 난청은 소리를 듣는데 문제가 생긴 것으로,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