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예치금 돌려 받을 것" 예상
KT&G, 유해성분 누락 논란에 “美 법규 위반 통보·제재 없어”
국내 담배업체 KT&G가 담배 성분을 일부 누락한 자료를 제출해 미국 법무부와 식품의약국(FDA)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회사 측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그러나 "법규 위반사항에 대해 통보나 제제를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KT&G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미국 내 판매 중인 담배 제품의 규제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