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유한양행

한미약품, 10개 연구 과제 발표..."국내 최다 건수"

AACR 겨냥하는 K-항암제…기술이전 기대감

오는 5일 개막하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 학술대회(2024 AACR)에 국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항암제 연구결과를 뽐낸다. 이 자리를 통해 기업들은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이전 가능성도 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오는 5~10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AACR에 한미약품, 종근당, 유한양행, HK이노엔 등 국내 제약사들이 출동해…

[인사] 유한양행

유한양행이 2024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전무 승진 (상무-> 전무) △마케팅부문장 정주영 △법무실장 박은희 △기획재정부문장 김재용 ▶상무 승진 (신임 임원) △생산부문장 이학주 △Hospital5부장 윤동수 △품질경영실장 이상호 △약국사업부장 홍현동 △일반병원사업부장 신동국…

삼바+셀트리온 시총 100조 시대…뒤를 이을 주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합산 시가총액이 100조원에 가까워진 가운데 다음 항로를 개척할 국내 기업으로 유한양행, HLB, 알테오젠 등이 꼽혔다. 19일 키움증권 허혜민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K-바이오를 '대항해시대'라고 비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선두로 한 K-바이오가 글로벌 주자로 합류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럽 문화와 기술이…

주총서 95% 찬성... 유일링 이사 "할아버지 유일한 박사의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

‘시끌’ 유한양행, 결국 28년 만에 회장직 부활

유한양행이 논란 끝에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장직 신설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28년 만에 다시 회장직제가 부활하게 됐다. 유한양행은 15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열린 ‘제10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결의로 회장, 부회장을 선임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정관 변경의 건’을 통과시켰다. 앞서 유한양행이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해당…

레고켐바이오·앱클론·에이비엘바이오 등 주목

내달 세계적 암학회 AACR서 대박 낼 국내 기업은?

내달 초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항암 신약 임상 결과가 대거 발표된다. 차세대 항암제 시장을 주도하는 ADC(항체-약물접합체)를 비롯해 치료 효과를 끌어올린 이중항체 후보물질,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영상 솔루션의 상용화 가능성 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ADC 전문 개발사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표대결-유한양행 회장직 신설 등 안건 상정

제약·바이오 주주총회에 시선 쏠리는 이유

3월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면서 제약·바이오 기업 주총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굵직한 이슈가 주총에서 다뤄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미사이언스는 경영권과 관련해 표 대결이 예상되고, 유한양행은 회장·부회장직 신설을 포함한 정관 변경과 조욱제 대표 연임 건이 상정된다. 김영주 대표의 임기 만료를 앞둔 종근당도 연임이 주요 안건이다.…

보유 지분 22.5%로 확대

오상헬스케어, 유한양행 자회사 ‘와이즈메디’에 110억 추가 투자

체외진단 전문 기업 오상헬스케어가 유한양행 자회사 ‘와이즈메디’에 추가 투자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약 110억 원 규모의 신주 인수 계약으로,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납입일은 오는 14일이다. 이를 통해 오상헬스케어는 와이즈메디의 지분을 기존 12.69%에서 22.53%로 늘리며 유한양행에 이은 2대 주주 지위를…

판상건선치료제 '소틱투'·궤양성대장염치료제 '제포시아'

유한양행, 한국BMS제약 2개품목 공동 프로모션

유한양행은 한국BMS제약과 판상 건선 치료제 '소틱투(성분명 듀크라바시티닙)'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제포시아(성분명 오자니모드)'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소틱투는 성인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최초의 티로신 키나아제2(TYK2) 억제제다. 염증과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TYK2 수용체를…

계약금 60억원 포함 총 2080억원 규모

유한양행, 바이오벤처에서 항암제 후보물질 도입

유한양행이 국내 바이오벤처가 개발중인 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해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섰다. 유한양행은 7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이하 사이러스)와 카나프 테라퓨틱스(이하 카나프)로부터 SOS1(소스원 단백질) 저해 방식의 항암제 후보물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2080억원인데, 계약금 60억원과 향후…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 개최

“신약개발 연구자들이 있어 제약 미래 밝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을 개발한 유한양행과 면역질환 치료제 '알리글로'를 개발한 GC녹십자가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약개발부문 우수상은 유방병변 제거 수술 보조제 '루미노마크주'를 개발한 한림제약이 차지했다. 또 종근당과…

유한양행 21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한 유한양행이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유한양행은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산업부문 1위, 올스타 4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이 시작된 이후 21년 동안 산업 부문 1위를 놓친 적이 없다. 한국능률협회…

종근당 등 3개사는 기술수출상 수상... 29일 시상식

제25회 신약개발상 대상에 유한양행·GC녹십자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으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과 면역질환치료제 '알리글로'를 개발한 유한양행과 GC녹십자가 선정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29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유한양행이 개발한 렉라자정은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로 국산 31호 신약이다.…

[수상] 지아이이노베이션 ‘GI-301’, KNDA 기술수출상

혁신 신약 개발 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이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 기술수출상에 선정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KNDA는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과 신약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삼성증권, 유한양행 목표주가 상향조정

“렉라자 우선심사 승인으로 연내 美출시 기대”

삼성증권은 27일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상품명 렉라자) 우선심사 승인으로 미국에서 예상보다 빠른 출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앞서 지난 22일 존슨앤존슨은 리브리반트와 레이저티닙을 병용 투여한 임상 3상 시험에 대해 FDA(미국 식품의약국) 우선심사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8월 내에 승인 예상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 FDA 우선심사 지정

존슨앤존슨(J&J)이 개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와 유한양행 '렉라자(레이저티닙)'의 병용요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우선심사(Priority Review)를 받게 됐다. J&J는 2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에 FDA가 리브리반트와 렉라자의 병용요법을 우선심사 대상으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특정인 상정해 선임할 계획 없다" 일각서 제기된 의혹 일축

유한양행 회장직 30년 만에 부활… “미래 지향적 조치”

유한양행이 회장과 부회장직을 30년 만에 신설한다.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미래 지향적 조치라는 설명이다. 유한양행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회장, 부회장 직제 신설은 회사의 목표인 글로벌 50대 제약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선제적으로 직급을 유연화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회사는 공시를 통해 내달 15일 열리는 정기…

국제학술지에 논문 발표

유한양행 “알레르기 치료제 임상 1상서 효과 확인”

유한양행은 알레르기 치료물질 'YH35324'의 임상 1a상 결과가 과학논문색인(SCI)급 국제 학술지인 《국제면역약리학회지(International Immunopharmacology)》에 20일 게재됐다고 밝혔다. YH35324는 항 면역글로불린E(lgE) 계열의 약으로 외부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생성되는 lgE의 수준을 낮춰 알레르기 증상을…

NH투자증권 "매출 2조1064억원, 영업이익 1335억원 추정"

유한양행, 올해 매출 2조 넘어선다?

유한양행의 올해 매출액이 2조원을 넘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7일 박병국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유한양행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2조106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1335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렉라자(레이저티닙)' 병용요법 1차 치료…

매출액은 4.7% 성장 1조8590억원

유한양행, 지난해 영업이익 58% 늘어 568억원

유한양행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지만,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68억원으로 전년보다 57.6%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590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57.4% 증가한 1425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유한양행, 바자회 수익금 발달장애인 자립 위해 기부

유한양행은 지난해 '유한 바자회' 수익금 3900만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한양행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상욱 굿윌스토어 본부장과 강욱신 밀알강서점 원장, 김재훈 유한양행 ESG경영실장 전무 등이 참석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말 본사와 공장, 연구소에서 환경보호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했다. 임직원이 기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