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장 "올해까지 적자 4600억원 날 듯"...무급휴가 제안 병원도 늘어
의·정갈등에 새우등 터진다…서울아산병원 ‘일반직 희망퇴직자’ 모집
의료계·정부 갈등의 피해가 병원 직원들에게 확산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이 '빅5 병원' 중 최초 의사를 제외한 일반직군에서 희망 퇴직자를 받는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따른 전공의 이탈로 외래 진료·수술이 대폭 감축해 수입이 줄은 데에 대한 고육지책이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이달 19일까지 희망퇴직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올해 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