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 음식에서 나는 디아세틸이 혈액암 치료제와 같은 효과 보여
‘이것’ 냄새만 맡아도 암과 알츠하이머병 위험 줄어
맥주, 와인, 잘 익은 과일 냄새를 맡으면 암이나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라이프(eLif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과일이 익거나 발효된 음식에서 나는 냄새가 코를 넘어 세포 내부에서 유전자가 발현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초파리와 생쥐,…